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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의 후예(後裔)/박만엽 (영상:우기수)/스트레스 확 푸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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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Nae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2회 작성일 23-03-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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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의 후예(後裔) ~ 박만엽 우리 인간은 정말 묘하다. 다섯 손가락 깨물면 모두 아프지만 특히 아픈 손가락이 있다. 그 손가락이 편애(偏愛)를 낳아 질투를 만들어 간다. 질투는 증오를 낳아 살인까지 하게 되어 내 안의 사형수로 갇혀 있다. 그래도 버젓이 부끄러움 없이 하늘을 쳐다보며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으니, 우리 인생살이는 진짜 묘하다. [나눔터 영상문학 창간호 (2008) DVD 수록 영상시화] (참고) 카인은 누구인가? 카인(Cain)이라는 사람은 성서 中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인물로 그의 부모님은 하나님이 만드신 에덴동산에서 살다 뱀의 유혹에 빠져 선악과를 따먹은 죄로 쫓겨난 아담과 이브입니다. 동생이 하나 있었는데, 이름은 아벨(Abel) 입니다. 카인은 농사를 짓고, 아벨은 양을 길렀습니다. 추수기에 하나님께 제사를 지냈는데 카인은 추수한 농작물을 아까운 마음을 가지며 제를 올렸고, 아벨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제를 올렸습니다. 성서에서의 해석은 하나님이 제물의 차이점을 본 것이 아니라 두 형제의 내면 동기와 태도를 중시하여, 아벨의 제사만 받아 주자 카인은 동생 아벨에게 질투심을 느끼게 되고 결국 들판에서 동생을 쳐죽입니다. 그래서 카인은 인류 최초의 살인자가 됩니다. 하나님이 이를 알고 그 땅을 떠나, 영원히 떠도는 者가 되라고 벌을 내리지만, 죽이지는 않았습니다. 카인은 에덴 동편 놋이라는 곳에 살며 자손을 퍼뜨렸다고 합니다. 따라서 시의 제목인 "카인(Cain)의 후예(後裔)"는 황순원 작가의 소설 제목에도 있듯이, 카인이라는 사람과 행동이나 사상이 비슷한 불특정 후손을 비유하기도 합니다. (자료정리: 시문학 평론가 ~ 박만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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