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이 달리는 꽃잎들 / 석천 김연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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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천ch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2회 작성일 23-05-22 14:13본문
정막 속에서 방정하게 홀연히 왔다가 가듯 해와 달은 밤낮으로 달리고 세월도 밤낮으로 흘러가 네 구름 속의 번개 같고 바람 앞의 등불 같다 네 인생은 불 꺼진 재와 같고 마른 나무와 같다 네 느티나무 잎 하나 빙 그르르 휘돌며 떨어진 다 내 삶의 끝자락도 저와 같다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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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table width="500" bordercolor="maroon" bgcolor="darkgreen" border="4" cellspacing="0" cellpadding="0" height="350"><tbody><tr><td> <iframe width="800" height="450" src="https://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AFC5C030648B103957C0094D0787416655BF&outKey=V122c0725f69abeb8394709a50cb4c302d8f9372013f6abc7cec709a50cb4c302d8f9" frameborder="no" scrolling="no" title="NaverVideo" allow="autoplay; gyroscope; accelerometer; encrypted-media" allowfullscreen></iframe><span style="height: 8px; color: rgb(255, 255, 255); font-family: Arial black; font-size: 9pt;"><div style="left: 40px; top: -10px; position: relative;"> <font color="white" face="맑은고딕체" style="font-size: 9pt;"><span id="style" style="line-height: 8px;"></span></font><ul><ul><font color="white" face="맑은고딕체" style="font-size: 14pt;"> <b> 소리없이 달리는 꽃잎들 / 석천 김연규
정막 속에서 방정하게
홀연히 왔다가 가듯
해와 달은 밤낮으로 달리고
세월도 밤낮으로 흘러가 네
구름 속의 번개 같고
바람 앞의 등불 같다 네
인생은 불 꺼진 재와 같고
마른 나무와 같다 네
느티나무 잎 하나
빙 그르르 휘돌며 떨어진 다
내 삶의 끝자락도 저와 같다 네
</b></font></ul></ul></div></span></td></tr></tbody></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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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느티나무 잎 하나
빙 그르르 휘돌며 떨어진 다
내 삶의 끝자락도 저와 같을것 이라서
구름 속의 번개 같고
바람 앞의 등불 같으니
인생은 불 꺼진 재와 같고
마른 나무와 같습니다
잠시 쉬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