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혹은 부리 / 향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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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화님의 댓글

허수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엔 명절이 길어서100세의 시어머님이 계신
경기도 시댁에 3일을 머물렀다 왔습니다.
이렇게 또 귀한 선물이 있는 줄은
상상도 못했기에 인사가 늦었습니다.
인연이란 원치 않아도 엮이어 살아내는 것인가 봅니다.
힘든 세월이 지나고 나니 모두가 감사로 여겨지네요.
귀한 정성으로 만들어 주신 아름다운 영상에 머물러
오래 된 제 시에 옛 기억을 헤집어 보았습니다
허수 선생님 새해에는시마을에도 정으로
더욱 풍성해지면 좋겠습니다.
귀한 선물을 챙겨주신 허수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좋은 일들이 많아지는 새해 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향일화 위원장님!
3일간의 시댁 생활이 그리 녹녹치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더구나 장수하고 계신 시어머님과 함께 보내신 시간이 어려모로 어려운 자리였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살아계실 때 살갛게 대하고 효도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위원장님의 성품을 보면
틀림없이 화목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요즘 위원장님 작품을 찾느라 발품을 팔고 있어서
예전의 작품들이 눈에 띄이면 그것으로 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주말 편안히 쉬면서 가쁨한 몸으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