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끝에서 당신이 오는 날 / 詩 유리바다이종인 (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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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n님의 댓글
입술 오른쪽 끝부분이 찢어져서 밥도 못 먹었는데
약국에서 연고 사다 발랐더니 그런대로 괜찮아졌네요
그러더니 이번에는 왼쪽 입술 꼬리가 갈라졌습니다
엄청 쓰리고 아픕니다 입 때문에 마스크 쓰고 잤는데
너무 더운 날은 연고 사다 발라야지 하고 그냥 자다가 변을 당합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것들한테요..... (나나니?)
이런건 어떻게 하는 건지 궁금해요..
계속 설사가 나와서 지사제 먹었습니다
다른데 아픈데는 없고 설사만 줄줄 나옵니다
그래서 외출하려고 하면 밥 안 먹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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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AI로 시에 시자도 모르는 제가 시를 써봤어요
핸드폰으로 Chat GPT를 다운 받아서
"그리움에 관한 시 좀 써줘" 했더니
AI - "좋습니다 따뜻하면서도 여운이 남는 느낌으로 지어 볼게요"
그리움
바람에 묻혀 흩날리는
너의 이름을 부르면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만
가슴에 새겨진다.
밤하는 별빛 사이사이
머무는 그림자처럼
너 없는 자리에
내 마음은 오래 앉아 운다.
그리움은 끝내 닿지 못한 길
천천히 나를 태우며
너에게로 이어지는
보이지 않는 다리 하나 놓는다
AI - 혹시 이시를 짧고 간결하게 다시 써드릴까요, 아니면 조금 더 긴 서정시를 원하시나요?
"좀 더 긴 서정시로 원합니다"
AI - "알겠습니다 그리움의 결을 더 길고 서정적으로 풀어낸 시를 지어드릴게요."
그리움의 자리
한때 너의 웃음이 머물던 자리에
이제는 고요만이 쌓여간다.
그 고요는 내 안에서 천천히 불어나
어느새 바다가 되어,
밤마다 나를 삼킨다.
나는 그 바다 위를 걸으며
너를 향한 발자국을 남긴다.
하지만 파도는 지울 줄만 알고,
끝내 길은 이어지지 않는다.
창문 너머 스미는 달빛 조차
너의 흔적을 닮아
내 어깨에 내려앉는다.
나는 그 빛을 손으로 모아
한 줌의 따뜻함처럼 품어보지만
곧 흩어져 사라진다.
그리움이란,
돌아오지 않을 발걸음을 기다리며
끝없이 문을 열어두는 일.
언젠가 너의 이름이 바람에 실려
나를 스쳐가리라 믿으며
나는 여전히 이 자리에 머문다
그리고 오늘도,
너의 빈자리를 향해
작은 목소리로 속삭인다
돌아오지 않아도 좋으니
한 번쯤은 내 마음을 기억해 달라고.
AI - "혹시 이 시를 조금 더 담담하게 만들어 드릴까요
아니면 더 감정적으로 강렬하게 표현하는 쪽으로 원하시나요?"
"좀 더 감정적으로 강렬하고 간결하게 하면 어떻게될까요?"
AI - "좋습니다 감정을 더 강렬하게,
그러나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게 응축해 보겠습니다
그리움
너 없는 밤은
불 꺼진 심장 같다.
불러도 닿지 않는 이름,
삼킨 눈물은 피가 되어 돈다.
그리움은 칼이다
살을 베여도
나는 네게 걸어간다.
끝내 닿지 못해도,
상처가 나를 증명한다.
ㅎㅎㅎㅎ
그런데 영혼 없는 AI가 쓴 글이라 그런지 진심이 느껴지지 않네요^_____^
을입장님의 댓글
인공지능에 대하여 생각을 해 보는
요즘 입니다
사람이 만들어가는 이 지구에서
그리고 사람의 지능으로 우주로
나아가고 있으면서 인공지능에
사람이 지배당하는 종국이 올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만 그 결과는
지옥 아니면 사람 우선이 아닌
인공지능 세상이 올 것 같군요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리는 두려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