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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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124회 작성일 15-08-10 07:52본문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근대 공원인 자유공원 중턱에 위치한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4년 중국인이 이 일대 5,000여 평에 청국조계지를 설정하면서
자연스럽게 중국요리집도 생겨나기 시작했다.(중략)
짜장면이 초기 개발하여 판매된 곳은 공화춘(共和春)이다.
공화춘이 처음 인천 차이나타운에 문을 열게 된 것은
1908년으로 중국 산동지역 출신인 우희광 선생이 22살의 젊은 나이에
‘산동회관’(山東會館)이란 이름으로 첫 영업을 하기 시작하면서 부터이다(중략)
2층 구조물의 69평 규모인 ‘공화춘’은 중국 산동지방의 장인이 참여하여 지은
중정형(中庭型)의 중국식 건축물로, 외부는 벽돌로 마감하고
내부는 다양한 문양과 붉은색을 사용하여 화려하게 장식하였다(중략)
하루 700만 그릇이 팔린다는 국민음식 짜장면의 최초 발원지인
옛 ‘공화춘’은 인천광역시 중구에서 2010년 매입하여 짜장면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유일의 짜장면박물관으로 2012년 4월 28일 개관하였다(중략)
(짜장박물관 홈페이지 발췌)
댓글목록
솔새님의 댓글
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나두 가보구 싶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새님,
차이나타운 근처에 동화마을도 있고,자유공원도 있고,
(구)재물포 구락부, 근대역사관, 개항때 창고 건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예술거리도 있어서 여행의 긴 여운이 남을만한 곳이라 여겨집니다...
한번쯤 찾아가 추억을 만듦도 좋을 것 같습니다...조금 이른 시각에 가면
복잡함이 덜 할 것 같다...싶습니다..오늘 하루도 멋진 날 되십시오..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전혀 몰랐습니다..
인천차이나타운의 공화춘..현 짜장박물관의 이모저모를 덕분에 감상합니다.
교복입고 맛있게,즐겁게....보면서 빙긋~
여전히 사랑받는 짜장면이죠.ㅎㅎ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님,
먼길을 갔는데 그 유명하다는 공화춘 짜장을 아니 먹고 올수없어서
일반짜장보다도 배값의 짜장과 짬뽕, 그리고 만두등을 맛보고 왔더랬습니다..
그리고 짜장박물관의 입장료가 제법 비싼편이었습니다...아주 작은 박물관에 일천원을 받더라고요..
뭐...시에서 관리를하면 무료나 조금 더 싸게 받았으면 좋으련만...하는 아쉬움도 있었답니다..
그래도 이번 인천여행은 기억에 남을만한 멋진 여행이었다 싶은,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내리는 귀한 빗님이라 창 밖을 바라보면 흐믓한 미소를 짓는 아침입니다..
즐거움과 행복함이 오래도록 머무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짜장 박물관도 있었군요...
언제 기회가 되면 들러봐도 좋겠다 싶습니다
입 벌린 남학생 리얼하네요ㅎ
덕분의 짜장면이 땡기는 오후입니다
지금은 흔하디 흔하지만 짜짱면 한그릇이면
훌륭한 외식이었던때가 있었던거 같아요
덕분의 색다른 장소 알게 되고 즐겁게 다녀갑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 나팔님,
서울에서 1호선 전철을 타고 가니
인천역 바로 옆이더라고요...옛풍경들을 좋아라하는 사람들은
향수에 젖는 볼꺼리들이 많아 한번쯤 찾아봄도 참 좋을거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과거와 현대를 잘 아우러는 풍경에 매료되어 돌아왔답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