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나무。 > 포토갤러리

* 오랜 전에 몽촌夢村 양철지붕집 곰말댁 노부부가 살고 있었다
오륜에 도시계발로 집이 철거 되고 작년에 아내가 작고 했단다。
* 옛 고래장길(구천먼길)→평화촌 비석길(가락시장)→
송파나루(석촌호수)→ 오륜동(몽촌토성)→ 몽촌(곰말)→
성내(강동구청)→ 굽은다리(천호동)→ 구천면길(상일동)
이천→  여주까지 이어졌다。

사진。
날짜:2015。8。11。
장소:올팍。
기종:삼성_NX500 
화소:3040만。

왕따가 아니라 즐따나무네요.
올림픽 공원에 있다는,
수령 오 백 년이라는 측백나무...
그림자까지 나무처럼 녹색이네요.
봄을 알리는 연둣빛 잔디가
나무를 떠받들듯 납작 엎드려있네요.

이면수화님 말씀에 웃습니다.
그래요..따돌림 당해 홀로 있는 나무는 아니지요.
고고하고 아름다운걸요.홀로 즐기고 있는..ㅎ
올림픽공원 가본지가 한참 되었네요.
이곳저곳 떠올라집니다..
덕분에 추억속에 잠겨봅니다.

저도 몇 년 전 찍었었는데...
왕따라기 보다는 정말 우아하고도 고고한 아름다움을 지닌 나무가 아닐지...
덕분에 감상하고 갑니다.

하나비님의 왕따나무 가 아름답습니다.
고이 모시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