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던 부석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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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985회 작성일 17-03-28 22:3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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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의상대사가 신라 문무왕의 뜻을 받들어 676년에 창건하고 화엄종을 널리 전했다고 알려졌다. 고려시대에는 선달사·흥교사라고 불렀다. 의상 이후 혜철을 비롯하여 무염과 징효 등 많은 고승들이 배출되었다. 만년에 이곳에 머문 원융은 대장경을 인쇄했는데, 현재 부석사에 전하고 있는 화엄경판은 이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1372년 원응국사가 주지로 임명되어 가람을 크게 중창했다.
경내에는 고려시대의 무량수전(국보 제18호)과 조사당(국보 제19호)을 비롯한 조선시대의 건물들이 남아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무량수전앞석등(국보 제17호)·소조불좌상(국보 제45호)·조사당벽화(국보 제46호)·3층석탑(보물 제249호)·당간지주(보물 제255호) 등이 있다.
아름다운 목조 건물, 부석사 무량수전
경상북도 영주시에 있는 부석사의 무량수전은 아미타여래
불상을 모신 부석사의 중심 건물이에요.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목조 건물 중 두 번째로 오래되었고,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히곤 한답니다
출처 / 다음 백과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중에서 지난 주말 버스를 대절해 일박이일로 여행을 떠났다
내둥 좋던 날씨가 아침부터 흐리더니 급기야 비가 내린다
여행 내내 비가 오락가락 누구인지 날 기막히게 잡았네
부석사 하면 무량수전이 떠오르는데
이번 여행 코스의 있다니 반갑기도 하고 좋았다
우비의 우산의 사진 담을 여건은 아니지만
언제 또 올까 싶어 몇장 담아왔다
30명 가까이 함께 다니다 보니 사진을 맘대로
여유롭게 담을수가 없어 영~~~
꽃은 아직인거 같고 가을에 방문해도 참 좋을꺼 같은...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 나팔님
사랑하는 우리 샘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천둥 소리 빗소리 요란하게 들립니다
국보의 역사 탐방의 길이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사진
17장의 장편을 담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역사 공부 하고 갑니다 젊었을땐 한번만 훌터봐도 머리속에 인쇄 된듯 외우는데
지금은 몇 번을 봐도 다 잊어 먹는 선수가 됐어요
잘 감상 하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편한 쉼 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저날 비가 그리 심하게 내리진 않았는데
음원 찾다보니 천둥소리 빗소리가 좀 요란한거 같기도 하네요ㅎ
그리 힘들진 않았는데 아무래도 비가 내리니
우산 들고 사진 담기는 좀 불편했습니다 카메라의 빗물도 묻고...
전 시인님 보다 한참 젊어도 들으면 잘 잊어버리는걸요ㅎ
3월 마지막날이네요 고운 마무리 하시고
마니 행복한 그리고 건강하신 4월 되시길 바랍니다^^
숙영님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겅상북도 영주시
그쪽은 어찌 다녀 오셨나요.
멋진 사진과 해설 감사합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종중에서 단체 관광코스중 하나가 영주라 다녀오게 되었습니당
암튼 국보도 많고 이름난 사찰이라 가보게 되어 좋았어요
아쉬운건 꽃이 좀 더 피었을때 갔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습니다
행복한 4월 되시길 바랍니다^^
헤라11님의 댓글
헤라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 나팔님
안녕 하세요.
부석사의 웅장하고 고느적한 풍경
다양하게 잘 담으셨습니다.
먼곳까지 다녀 오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헤라님
비도 오고 시간 제약이 있어
충분히 둘러보진 못한거 같아 좀 아쉽기도 합니다
기회가 되면 가을에 한번더 가보구 싶네요
일박이일 코스라 버스 무진장 마니 탔던가게
좀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고운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4월 되세요^^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지난 가을에 들렸던 부석사네요..
또 제가 참 좋아라하는 고찰 중 한곳이기도 합니다..
남한강변에 쏘가리매운탕도 절 유혹하기도 한답니다...
봄비가 살포시 내리는 부석사의 풍경에 잠시 호흡을 가다듬어 봅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님 말씀 보구 검색해보니
허수님 포함 몇분의 부석사 풍경 사진이 있어 봤는데
가을이 참 화려하고 멋지긴 한거 같습니다
봄에도 꽃들이 마니 피어나면 어떨지 몰라도
제가 갔을땐 꽃이 별로 없었습니다
담에 기회되면 화창한 가을에 함 가보구 싶네요
시간이 참 빠른거 같습니다 삼월 마지막날 잘 보내시고
행복한 4월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모나리자 정님의 댓글
모나리자 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이지만 비 오는날이라 고즈넉하게 느껴지네요.
사찰은 가을이 제일 운치있고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단체여행이나 관광은 사진은 포기해야 합니다.그냥 갔다왔다는 인증샷만 남길 정도만요...
친구들과 유럽여행 갔을때 독일에서 가이드가 "여기서 5분동안 사진찍는 시간 드리겠습니다" 이러길래...
"A~C 카메라 설정하는데도 5분 걸리겠다..." ㅎㅎㅎ 속으로 말했습니다.
북해도 갔을때도 일부러 미러리스 작은 카메라 가져갔는데 몇 번 못 사용하고
그냥 스맛폰으로 간단하게 사용할 시간밖에 안되더라구요...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님
제 생각에도 가을이 화려하고 젤 멋진거 같습니다
단체로 가면 사진 몇장 담다 보면
늘 허둥대고 쫓아 가기 바쁜거 같아요 정말 인증샷 정도...
어느땐 재가 왜 이짓을 하나 싶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처럼 여유롭게 구경하고 가볍게 다니면 좋을것을
결론은 사진은 혼자 가던지
아님 같은 취미의 사람끼리 가는게 좋지 않나 싶어요
곧 사월이네요 행복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惠雨/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 오면 비 오는 대로 운치가 있고
사찰이 지닌 고유의 아름다움이 있으니
그래도 부럽습니다.
대우산 들고라도 가고 싶은 곳 중 한곳입니다.
덕분에 아름다운 풍경 감상합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재미 시인님
몇번 방문한적이 있는 장소였다면
한번쯤 비가 와도 괜찮지 싶은데 첨 갔는데
하필 비가 내리니 사진 담기도 불편하고
암튼 좀 아쉬웠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전혀 생각지 못한 코스라 방갑고 좋긴 했던거 같습니다
나중에라도 계획이 있으실때
사계절중 가을이 젤 좋을꺼 같으니 참고하세요
맞이하는 4월에도 내내 건강하고 좋은날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