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여름을 나무그늘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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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461회 작성일 15-08-19 15:15본문
막바지 여름을
나무 그늘 아래서
장기에 몰두하는 노인
쌍쌍히 앉아서 호수를 바라보며
즐기는 사람
의자에 누어있는 얌체 아주머니.
나무 그늘 아래서
장기에 몰두하는 노인
쌍쌍히 앉아서 호수를 바라보며
즐기는 사람
의자에 누어있는 얌체 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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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면수화님의 댓글
이면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무에게는 그림자에 불과하지만, 사람들에게는 고마운 그늘이지요.
더욱이 사람들에게 그늘이 필요할 때 가장 무성해지니
참 고맙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같은 더위엔 나무 그늘이 정말 유용하고
고마운거 같습니다
의자가 많으면 그나마 이해하는데
없는데서 저러면 정말 얌체 꼴불견이지 않을까 싶은...
더위를 피해 나름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한가롭고 편안해 보이네요 즐감합니다
해정님 남은 더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무들에 감사하지요.
요번 휴가때 나무들 아래로 아래로...그렇게 그늘로 잘 다녔습니다.
해정님도 나무 그늘 아래서 시원하게 즐겁게 잘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