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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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8579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712회 작성일 18-01-19 07:28본문
어디 세상을 살아가며
그리운것이 한두가지란 말인가
철부지 어린 시절 홀랑 벗고 멱 감던 그 코흘리게들
학창시절 뒷동산에 올라 힘 겨루기하던 그놈들은
검정 학생모 삐딱히 쓰고 쫓아 다니던 그 여학생
동네 빵집 우루루 몰려가 슬쩍 슬쩍 훔쳐 먹어도
못본척 하시던 친구 어머니
참으로 소록 소록 생각나며 보고 싶구나
그런데 요즘 소식이 자꾸 자꾸 멀어저가며 보이질 않으니
그리움은 더더욱 내 코끝을 찡하게 하는구나.
댓글목록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주 우도의 풍경인가 싶습니다
생각하면 지난추억은 모두 그리움으로 남아
마음에 지워지지 않고 새록 새록 찻아 듭니다
멋진 작품 보면서 멋진 음악과 함께 감사히 봅니다 건강하세요~
jehee님의 댓글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은 젊은사람들 특권이라는데 진짜 젊은 오빠 맞습니다
오늘은 봄빛이 그립습니다 따사로운 산기슭서 피어나는 야생화
귀여운 복수초 그리고 가녀린 바람꽃..
음원이 더욱 그리움을 재촉합니당
슈퍼맨10님의 댓글
슈퍼맨1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 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는데요
누구나 그리움은 많겠지요
멋진 작품과 글 감사합니다
고운시간 되세요.
초록별ys님의 댓글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번 젊은 여인들을 몰고 다니시던데
그리움이 아직도 있으신가요.ㅎ
옛 친구들
절말 그리움의 대상이지요^^
봄의꿈님의 댓글
봄의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579笠님의 담어오신 경치가 무척 곱습니다.
맨위 작품 고이 모시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