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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봄비 내리던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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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666회 작성일 18-04-10 21:31

본문

봄에 내린 비 맞는데
솔직히 겨울날씨 같았던 날입니다
우산을 써도 사선으로 내리던 비가 들이쳤고
연실 렌즈 닦아가며 청초하게 고운 꽃잎들 열심히 바라봐 주었죠.
예쁜데 넘 안쓰러워서요..

위에서 쭈욱 몽글몽글 귀여운 애기들은 풀또기라고 합니다
홍매화랑 무진장 헷갈립니다.


창경궁,창덕궁에서.....
추천0

댓글목록

jehee님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경궁 창덕궁 고궁의 봄은 역시 화사합니다
꽃을만나 푸른님 덕분에 눈이 호강합니다 `^^*
온갖 봄의 꽃들이 미소만큼 날마다 행복하세요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 내려서..
담을땐 좀 어둡고 잘 안 나오는것같아 슬펐는데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걱정했던것보단 그래도 화사하네요
리사이징만 하고 전혀 보정 안 했거든요..

벚꽃 구경은 두어번밖에 못했는데 오늘 보니 벌써 다 져버렸네요..목련도.
꽃들은 또 새로이 피어나고..감사하지요
언니도 날마다 행복한 날들이시길요 ^^

용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에 왔던비는 겨울비도 봄비도 아닌 도깨비비 같아요.
너무춥고 한쪽에선 눈으로내리고....
풀또기가 똘망똘망 어린아이들 눈망울 같습니다.
빗물이 흐르니 더 욱더 선명하고 멋있습니다.
쭉쭉늘어진 꽃은 수양버꽃인가요?
창경궁. 창덕궁 고궁의 봄은 화려하기만 하네요.
멋진 작품 즐감합니다.
항시 건강하시고 활기찬 생활이 되시길 빕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깨비비요?ㅎ
활짝 피어나지 않은 풀또기들의 모습이 넘 사랑스럽더군요
애기들같다...생각했지요
맑고 화창한 날에 가보고 싶었는데
그냥 그날밖에 시간이 안 되어서 빗속을 휘휘 다녔다지요 떨면서..
그래도 좋았던 시간들로 남았네요
수양벚꽃 맞지요

늘푸르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만 오고 춥지는 않았으면 좋았으련만 하 추워서...
그럼 꽃잎속의 빗방울들이 더욱 예뻤을텐데 좀 안쓰럽게 보였다지요..
풀또기들은 아직 꽃이 피어나지 않은 꽃망울들이라 촉촉한 모습도 보기좋았습니다
꽃봉오리들마다 발걸음이 좀 더 머물렀지요

꽃잎들은 지고...또 피어나고...좋은 이 계절 많이 즐기십시요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빗속에 창경궁 창덕궁 온갖꽃들이 만발했네요
마음은 급하고 갈곳이 많습니다
부지런히 다녀도 가까운곳 다 못담고 꽃들이 지겠습니다
이벤트 올려주세요 오랜지기 방장님 부탁합니다 ㅎ
비맞은 꽃들이 한층더 아름답습니다 멋진작품 감사히 봅니다 건강하세요~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주 월욜부터는 학원도 새로이 시작했고
주말마다 결혼식 잡혀 있고 하여 꽃구경 다닐 여유시간이 없어서
지난 주 열심히 다녔다지요 비가 내렸어도..ㅎ

옴서감서 버스안서 창밖을 보니까 벚꽃 목련은 다 지고
황매화꽃 라일락이 피어나고 있더이다
아~~진짜 시간이 아쉽네요..
이벤트 올릴만한 작품은 없는지라 요걸로 일단 이벤트로 포함시켜 봅니다 ^^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봉오리들이 정말 앙증맞게 예쁘지요?
보구 또 보구 했답니다
아쉽게도 피어난 모습 보러 다시 갈 시간은 없겠습니다...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메라에 담을 수만 있다면 비 오는 날
그 풍경들을 담아보고 싶습니다...어떤분은 카메라에 비닐을 잔뜩 감고
풍경들을 담는 열정을 보이기도 합니다...만,
저 같은 초짜는  엄두도 못낼 것 같더라고요...어여쁘고 싱그러운 봄꽃들 즐감하고 갑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께서 왜 초짭니까?프로시지...^^
빗방울 머금은 꽃잎들을 좋아하긴 하지만
전 비 개인 직후의 풍경을 좋아합니다
풍경이 넘 깨끗하고 맑아서 기분 좋거든요.
우산 쓰고는 사진도 잘 못 담아서리..우산 써도 연실 렌즈는 비에 젖고 힘들어서요.

봄의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봄의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님의 비를 촉촉히 맞은 꽃망울들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비맞고 고생하시고 담어오신 작품 몇점 고마운 마음으로 고이 모시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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