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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푸르른 들녁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19회 작성일 18-05-23 12:02

본문

겨우내 메마른 들녁의 못자리에 농부는 물을댄다
경운기로 모심기를 언제 다 하는지 몰라도 농부는 한가롭고
원정리 평사리 들녁은 녹색으로 물들고 있다
먼 발치에서 내려다 보다가 가까이 가 보았더니
5월 푸르고 싱그러운 기운이 넘실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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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용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논두렁에 앉아 계시는 님이 아름답습니다.
원정리 평사리 부부송도 교회 십자가도 아름답습니다.
모든 사물이 아름다운 5월입니다.
학들과 왜가리는 아가들이 벌써 날개짓을 하고 있데요...
이 아름다운 5월에 무언가와 사랑을 나누어 보고 싶답니다.
수고하신 고운작품 즐감합니다.

8579립님의 댓글

profile_image 8579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지의 무대 평사리 夫婦松 같아요
평사리 최참판댁 뒷산이 지리산 형제봉이랍니다
봄철엔 진달래가 흐드러져 멀리 섬진강자락이
감돌아 평사리 들녁을 기름지게 한답니다

청죽골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청죽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농촌의 정경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평온해 보입니다...
좋은 작품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운 시간 되세요..
감사 합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담으시는 작품마다 싱그러움 가득합니다
모내기가 한창인 들녘 사진으로 보니
세월 가는것도 모르고 사는가 싶습니다
그저 시골 풍경인데도 이렇게 멋진작품으로
승화 시키는 실력 부러움 뿐입니다 멋진작품 감사히 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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