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지내는 날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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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01회 작성일 19-01-24 20:10본문
댓글목록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독은 선물이었다
긴 겨울 고독이란 틀에 박혀 움쩍 못한것은
나를 돌아 볼수있는 선물같은 날 들이었다
결코 헛되이 지나온 날 들 만은 아니었음을
산다는 것이 이 만큼 많은 시행 착오를 거쳐야 했고
하나 하나 후회로 잊고 싶은 날 들의 연속 이었으니
어이 잊을수 있을까
돌아서면 후회 할 일 들을 알고도 모르게도 저지르며
그래도 잘 한다고 스스로 속 내를 대변하면서 살아온 길
고독 이라는 선물이 없었다면
그 날 들을 돌아볼수 있었을까
허구한날 극 매며 돌이질 하던 날 들
이제 이 만큼 와 있으니
비운 마음의 바닥을 드러내 채우기 보다는
더 깨끗이 철저히 비워야 할 것을 ...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독이 절절히 느꺼지는
작품입니다.
왜 그러한 생각을 하실까요
누구나 언젠가는 혼자인것을!
출사다니며 열심히 활동하시며
멋지게 사시는
방장님!
얼마남지않은 고유의 명절
가족과함께 호호하하 웃으면서
고독을 확 날려버리세요.
고운작품 감사히 머물러봅니다.
즐거운 설날이되시기를 바라면서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 PHoto - 作家님!!!
甘味롭고,淸雅한 목소리의~獨`女歌手노래,즐`聽하며..
"저별은"房長님의,孤獨함의 獨白을~共感으로,吟味합니다..
成長을 멈춘듯,앙상한`줄기와 열매보며~人生의,虛無와 孤獨을..
"저별은"房長님!"설날"을,기쁘게 맞으시고..늘상,健康+幸福 하세要!^*^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적으로 넝쿨,덩쿨식물들을 많이 좋아라 합니다..
물론 자신이 살기위해 남의 몸을감고 올라야하는, 그래서 남을 고사시키는
고약한 점도 있지만 그것이 자연의 법칙이라 생각도 해봅니다..
꽃도 갸느려서 예쁨보다 더 애잔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나팔꽃, 그 씨앗을 보듬고 있는
모습을 보니 기다림의 미학이 아닐런지...합니다..
해조음님의 댓글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식물들이 나름대로 겨울을 나는
방법이 있군요.
사람도 겨울을 지혜홉게 보내겠지요.
저별은님처럼 자기를 성찰해 보기도 하고..ㅎㅎ
나도 돌아보니 회한이 더많았던 삶이였던것 같아요.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고..ㅎㅎ
사랑의캐슬님의 댓글
사랑의캐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인생도 저와 같답니다
결국은 태여난 곳으로 돌아가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