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남지유채밭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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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13회 작성일 19-04-08 21:29본문
미리 다녀오기로 하고,
이른시간이라 남지는 안개가 나즈막히 내려 또 다른 세상을 만난 것 같은 느낌으로 다가왔다.
축제행사를 위해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었고 넓은 주차장도 몇 군데나 마련되어 있어서
축제관람객들을 위한 배려가 엿보이는 것 같아 기분이 참 좋았다.
축제를 위한 열정과 땀 그리고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니 솔직히 부럽기 그지 없었다.
유채꽃단지가 끝이 안보일정도로 드넓었으며 꽃의 발육을 위해 스프링쿨러까지 설치해 관리하고 있음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슬픈 일이지만 부산 대저생태공원의 유채밭은 부끄럽기 짝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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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끝없이 펼쳐진 유채밭
잘 가꾸어진 광활한 유채꽃이 달큰한 싱그러움이 가득합니다
시민들을 위한 힐링의 행복을 맘껏 누리라고
지자체에서 많은 노력하는 모습들 행복한 세상입니다
모두들 행복하고 평안한 세상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멋진작품 감사히 봅니다 허수님 행복 건강하세요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요즘 대도시 보다 소도시들의 열정은 대도시관계자들이 벤치마킹을해야
할 것 같습니다..작은 것 하나에도 꼼꼼히 챙기는 모습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몰론 대도시답게 부지런하고 땀흘리는 지자체도 있지만 수박 겉 핥기식 행사들로 시민들 주머니를
털어가는 지자체들도 많거든요...남지유채꽃 축제를 주관하는 관계자들께 큰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시고 멋진 봄날 행보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