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선암사의 자목련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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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31회 작성일 19-04-21 17:00본문
조금은 놀라웠다. 그리고
절마당엔 왕겹벚꽃과 고목이 된 진달래 등 아랫쪽은 벌써 지고 없어진 봄꽃들이
시선을 붙들며 반갑게 맞아 주었다.
댓글목록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윗지방도 목련꽃은 대부분 낙화 되고 갈잎되어 떨어졌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자목련의 기다림은 허수님을 기다린듯 하옵니다
예쁘게 담으신 자목련 저도 한번더 만나고픈 마음으로
날좋으면 내일이라도 찻아가 보아야겠습니다
멋진작품 감사히 봅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정말 오랜만에 순천 선암사를 찾게 되었습니다...
계획된 스케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고찰을 찾는 기분 만큼은 좋았답니다..
좋은 날,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jehee님의 댓글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주 낙안읍성서 1박후 선암사 가기로 했다가
꽃이 없다는 소식에 삼천포로 빠져
사천시 각산 전망대를 댕겨 온..
봄날이 급히 갑니다 어느젊은 진사님도 급히도 가신
그래서 오늘밤 잠이 안오네요
곧 지고 말 자목련도 왠지 서럽게 봅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jehee님!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낙안까지 들리고 왔을텐데 아쉬웠습니다..
순천지역은 참 가볼만한 곳이 많은 곳이죠...맛나는 음식들도 많고요..
사람은 잘살고 못살고를 떠나 운명은 하늘이 정해주는거라 믿는 사람 중 한 사람이랍니다..
그래서 아웅다웅 힘들게 살아갈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멋진 봄날이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