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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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69회 작성일 19-08-19 11:40본문
오랜만에 호수공원에 나가서 해질녁까지
감상하다 왔습니다
10개월 동안 찼던 허리보조기를 버리고
홀몸으로 나가습니다
그래도 어찌 불안하던지 조심조심 걷고 앉았다가
택시를타고 왔습니다
좋은 노을은 아니지만 그런데로 시원한 바람 맞으며
햇빛도 좀 쬐고 왔습니다..
댓글목록
용소님의 댓글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짐 앵글입니다.
몸이 그리 불편하신데도 작품을 향한 님께 깊은 감정을 느낌니다.
세상이란게 꼭 좋은것만 아니죠...
어떤사람은 늘 행복한채로 어떤 사람은 늘 불행한채로....
길잃은 철새처럼 항시 떠돌아 다니는 1인 입니다.
항시 몸 건강하시고 멋진 인생이 되시길 빕니다.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소님
공감하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작은것이라고 서로나누는 공생공유 문화가
절실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카메라가 유일한 장난감...
제게는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님니다
특별나게 사진의 고부가가치 에너지나 시선이 있어서도 아닙니다
시골에서 무작정 올라와서 일해서 첫월급 타서
남대문사장가서 처음사본게 사진기였거든요
사람들과 소통하는데 많은도움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너무흔한 사진기 사진기가 눈 인지 내눈 두개가 사진기인지
착각될만큼 흔하네요
스마트폰에 1억만 화소카메라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저 내눈이 카메라의 렌즈 초점이 마추지못한데도
그카메라를 매고 다니게될지는 더 두고봐야겠습니다
요즘은 사진들이 쓰레기로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낚시대 도 콤퓨터도 쓰레기 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아직도 사진기는 꼭 있어야 하는 존재 그자체 입니다
머잖아 사진기도 실증이 난다면....
오늘은 낚시대를 정리를 했어요 가방 2개는 속열어보지도않고
재활용봉지 사다가 담아 내놓고
깨끗한거 두개 그속에 값나가는 낚시대 들과 의자
기타등등 .....
거저 내놔도 가져가는 사람이 없습니다
주절이 주절이.....
넉두리만 늘어갑니다
댓글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