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春秋)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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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39회 작성일 19-12-03 22:18본문
댓글목록
8579립님의 댓글
8579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요즘 벚꽃이 피었다구요
한겨울에 개나리는 보았지만
허허
세상이 불확실하니까 꽃도 사람따라 가는듯
허수님
아침 일찍이 서울 하늘에서 별을 보았답니다
깜작 했어요
이런일이 내가 모르고 살았는지
성스러운 날이 왔는지 핫하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579립님!
저도 처음엔 돌연변이가 아닐까 하고 의심을 잔뜩했습니다..
그런데 봄과 가을, 두 번 꽃을 피운다고 하는 춘추벚꽃나무라고 하더라고요..
자연을 사랑하시고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분이시니까 별 하나에도 감동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겨울을 닮아가는 시간들이 깊어져만 갑니다...
건강 잘 챙기시면서 즐겁고 신나는 발걸음이 되시길 바랍니다....
반하린님의 댓글
반하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개나리 철죽도 요기 저기 많이 피었드라구요
헌데 벗꽃은 여기에서 처음 보고 듣고 합니다
저도 첨엔 계절의 감각을 잃고 헤메는 철죽과 개나리 같은줄 알았는데
봄 가을에 꽃이 핀다 하니 신기 할 따름입니다
좋은 가르침 받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하린님!
요즘 순수 토종식물들이 이 땅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개량종 관상용들이 많아짐이 딱히 좋은 것만 아닌 것 같더라고요...
봄에 피는 벚꽃보다 풍성함은 덜하지만 그래도 가을 벚꽃도 앙증스럽고
예쁘다는 생각과 신비롭다는 생각이 어울어지는 것 같습니다..
차가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시간들로 채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