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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남산터워전망대 일몰 사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05회 작성일 20-02-07 16:53

본문

장애인으로 살면서
사진기가 아니었으면 내가 저기를 올라갈 동기가 없었을것이다
전철터고 남산케이블카타고 낮 12시에 올라가 모두내려다보며 이렇게 일몰 그리고 야경까지 담고
내려와 일산집에오니 밤11시였다
앞으로 또 가볼일은 없겠지만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곁에두고 본다....

노래 = 서글픈 인연
가수 = 조 항조

대답해봐 날 울릴만큼 너 나를 사랑했는지
아니라고 말하지마 차라리 그냥 잊어줘
알아 이제는 알아 오늘이 마지막인걸
휴대폰 메세지에 내 이름이 뜨거든
받지말고 그냥 끊어줘 내가 지쳐 잊을 수 있게

잊어줄게 속속들이 함께한 모든 것들을
미련없이 뿌릴거야 그리고 다시 살거야
알아 이제는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휴대폰 메모리에 내 이름을 지우고
두 번다시 찾지 않을게 그리움이 나를 울려도

추천1

댓글목록

반하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반하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랫만에 반갑고 또 건강히 살아계심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저무는 해와 노랫말이 너무나 슬프네요 ,
저도 작년4월에 목 수술후 휴유증으로 그렇게 설치던 출사가
자꾸만 게을러 지네요
요즈음 복수초 노루귀 바람꽃 머리속에만 있고
시간은 덧없이 지나만 가고있습니다 ..........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하린작가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몸성할때는 장애인을 모르고살면서
산으로 강으로 자유스럽게 다녔다가
직장에서 사고로 장애인되었지요
갖입학한 피붙이들셋 그리고 족부 장애인 아내를두고
가장으로서 돈을 못벌게된
그 절망감은  내복에 무슨가정이라고 ....하면서
많이도 울었습니다
지금도울지만 그래도 가족이라는 울타리속에 이렇게 살고있습니다
20년이지나고보니  처음장애는 장애도 아니었음을
자꾸 퇴보해가는 신체적기능에 집안에 있는날이 많아지면서
처음장애는 장애도 아니었음을 또 깨닫습니다.
그세월을 시마을가족이 나에게 큰힘이되었지요

영상방에서 써핑하다가
이노래가있어서 배경음악으로 넣었습니다
날이풀리면 장콜(장애인콜택시)타고 호수공원 나가볼려고 합니다
지금도 나가볼수있지만 신종코로나가 나를 방콕하게만듭니다
엎친데덮친다고 행여 감염되면 어쩌나 조바심입니다
나는 괜찮은데 직장다니는 자식들 직장 못나가게 될까봐 그게더 걱정이되네요

틈틈히 컴퓨터도 만들어 인터넷으로 팔기도 했는데 다접었어요
마누라 거 하나 최신컴퓨터.노트북하나 준비해놓고
내거도 최신6세데 컴퓨터로 만들어 요즘 쌩쌩 잘돌아가게 놀고있습니다
따스한 봄날에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시고
식사잘하시고  즐거운 음악 들으면서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광조 서글픈 인연
노래를 들으며

베드로님!
의 멋진 일몰을 보니
저도 얼마 남지않은 인생이기에
마음이아려옵니다.
좋은 작품 감사히 감상 하였습니다.

열심히 사시는
노력의 댓가는 있겠지요.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감사합니다
세상의 끝은 절망이었지만
예수님이주시는  또다른 소망과 축복이 있어
행복하답니다
해정님도  하루하루 주어진시간을  즐기면서
행복하시기바람니다
감사합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드로님  안녕하세요
 저도 벙콕하면서  님의 말씀처럼  장애 아닌 장에를 겪고 있어요
님 말씀 애절한 사연  누구나  당해보지못한 사람은  일시적인  생각뿐이죠

 나도  건대 병원에서  2달간  다  죽는다고  소문이나서  희망이 없다고들 했었지만
 울 남편의 기도 때문인지  지금  이자리에  앉아있어요

그래도  울 베드로님은 늘 밝은  표현  침착한  모습의 참  보기  좋아요
 그러나  어째  것서요 ~~~!!
지금 현  삶에서 실망하지 말고  용기 내셔서  좋은 모습  사셔요
 여름이면 우리  뚝섬유원지  선상에서  맥주 한잔 할날을  기대해  보면서  용기 내셔요 .
 사실 저도 마니  몸이 불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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