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건 세월이요 내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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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8579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516회 작성일 15-09-26 12:07본문
세상을 잊기위해 나는 산으로 가는데
물은 산아래 세상으로 내려 간다
버릴것이 있다는듯
버리지 않으면 않되것이 있다는듯
류 시 화 글 중에
가는것은 세월이지 내가 아니다
내 마음은 언제나 타임머신속에 살아가는것
현제 미래 과거를 드나든다..
댓글목록
8579笠.님의 댓글
8579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이면 민족 최대명절 한가위내요
오랫만에 모인 가족들끼리 음식 장만도 하시며
오손 도손 이야기속에 즐거운시간 보내세요
여성분들 힘드시죠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민속명절이 기나긴 세월을
이어오고 있지요(신라시대에서 지금까지)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지요
여성분들 고맙습니다
남성분들 많이 도와 주세요
곁을 떠나지 마세요 심부름이 많아요
지금 저도 튀김가루 사로 시장엘 가거든요
아시죠 ㅎㅎ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삿갓 벗님 참 좋은신말씀 명언입니다요
가는것는 세월이지 내가 아니다
내 마음은 언제나 타임머신속에 살아가는것
현제 미래 과거를 드나든다..
그래요 요즈음은 조선시대와 달리 남편들이 여자들의 일을
도와주어야 가정이 행복해진다는것
잘알고 계시네요
삿갓님 좋은 즐건 추석명절 즐기세요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에~명언이십니다!
흘러가는 세월속에 함께 흘러가지 마시구
내 마음대로 시간을 조절하며 사십시요.타임머쉰속에서...
요즘 남자들은 요리도 잘해요~
맛난것 함께 만드시며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십시요~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삿갓`道士"갑장任의 말씀에~깊이 共感하며...
어제는 저도 하루 從日,"마눌任"에게 奉事活動을..
오늘은 큰아들과,故鄕의 先靈에~省墓를 가렵니다 如..
種親들이 先靈에 모두모여,省墓를`합니다!어느`집안같이..
"8579笠"任!,"메밀꽃산을"任!&"늘푸르니"任! 豊饒한 "秋夕"을!^*^
(追:세"任"들! "秋夕",잘 쉐셨져?늘상,健康하시고 幸福하시어要)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여기서 뵙습니다요 추석날이 벌써 이젠 어제가 되었네요
가족님과 함께 즐건 추석명절 보내셨으리라 믿어요
안박사님이야 말로 시원한 청량음료 처럼 늘 좋으신 말씀과
댓글만 보아도 힐링이되는 그런 존제이십니다요
항상부지런하시고 타의 모법이되어주시는 안박사님
시마을 싸이트에 꼭 계셔야 할 안박사님 늘 우리와 함게 계셔주심에 감사드려요.
8579笠.님의 댓글
8579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석들 잘 보내셧지요
꼬마시절엔 기다려지던 추석이
젊어선 두렵더니만
얼굴에 잔주름은 늘어가는데
주머니 잔돈 남아돌날은 없네요..
이것이 즐거운건지 먼지 ㅎㅎ
그래도 기분좋은건 왠일일까 ^^
푸르니동생 송편 많이 잡수셧남요
식혜를 마시며 드세요 그래야 목이 메이질 않아요
ㅎ
ㅎ
ㅎ
내가 식혜 먹어주는덴 도사 엉^^
메밀꽃님
그리고 안박사 두 벗님들 고마워요
한가위 있지 않으시고 찾아 주셔 더욱 그래요
요즘 1945 에 대한 방송이 자주 등장 하는것을보면
맘이 좀 그래요 위안이 되는건지
밀려가는 세대 마지막 불꽃을 밝히는건지
갑장 연예인 조영남 남진의 노래에 관심이 가기도 하구요
하여간 좀 그렇네요
난 나일 잊고 살아가는데 @!#$%^&^*()_+
오는 일요일 기대 하세요
설악의 단풍 얼마나 고운지 1700 고지 밟아야지요 ....
벗님들 건강 그리고 젊게 사세요
나이는 버리고
과거로 돌아가 그속에 노니세요 그럼 젊어진답니다
마음이 젊으면 몸도 따라 젊어지는것 잊지 마세요 ...
류시화 시인의 시 한수 읽어볼까요
세상을 잊기위해 나는 산으로 가는데
물은 산아래 세상으로 내려 간다
버릴것이 있다는듯
버리지 않으면 않되것이 있다는듯
나만 홀로 산으로 가는데
채울것이 있다는듯
채워야 할 빈자리가 있다는듯
물은 자꾸만
산 아래 세상으로 내려 가는가
지금은 그리움의 덧문을 닫을시간
눈을 감고
내 안에 앉아
빈자리에 그반짝이는 물
출렁이는걸
바라봐야 할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