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반대 방향에서 본 성산 일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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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405회 작성일 20-10-03 12:55본문
댓글목록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휴기간에 제주를 가셨군요!
사진을 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납니다.
렌트카 가격도 많이 올랐을텐데...^^...
사진의 억새가 보기 좋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초록별ys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는 제주도 가도 돌아다니지 않아요
몇군데만 찍어서....
사진 골라보고 또 올릴께요^^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주도 가을풍경,
가을햇살에 시선을 놓아 봅니다...
제주도는 몇 번 갔지만(옛날에)일출봉은 올라보지 못해
지금까지도 아쉬움이 큽니다...덕분에 즐감하고 갑니다...
초록별ys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일출봉에는 안 오르고
밑의 모래 사장에서 몇번 찍었어요
이번엔 늦게 가서 ㅠㅠ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별님 저도 이곳 찾아갔던 기억요
이곳 풍경 사진 올린적도 벌써 수개월 코로나 있기전에
별빛뜨락에서 사진 출사
따라쟁이 한던곳이지만
이젠 코로나땜시 사진출사도 못가고요
덕분에 추억의 한페이지 열어봄니다 .
수고하셨어요 .
초록별ys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을님
저별은님과
여행하던 추억이 그리워서
눈물이 다 나네요
언제 그런 시절이 다시 올련지요.
산을님과 거닐던 곳
내년 벚꽃필 때 한번 만날까요?
함동진님의 댓글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시)
[주상절리]
-제주도에서
함동진
섬의 아이들이 파도를 타고 오고
도시의 아이들은 비행기를 타고 몰려오고
어른들도 구경하려고 너도나도 아우성이네.
와- 이렇게 멋있는 연필 진열장
긴 연필 새 연필 몽당연필도 있네
하느님 차리신 문방구 너무너무 신기해.
어디서
소식 듣고 오는 갈매기
탐스러운 연필 위에
사뿐사뿐 앉는가 하면
바다는 커다란 공책
찰삭찰삭 파도가 글씨를 쓰고있네.
*주상절리 柱狀節理 (pillar-shaped joint) :
화산암(火山岩) 암맥이나 용암(熔岩), 용결응회암(熔結凝灰岩) 등에서 생긴다. 절리(joint)는 암석의 틈새기나 파단면(破斷面)으로서, 거기 따라가면서 일그러짐(변위)이 없거나 또는 거의 일그러짐이 인정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면(面)에 평행한 일그러짐이 있는 것을 단층(斷層)이라고 한다. 화강암이나 두꺼운 괴상사암(塊狀砂岩) 등과 같은 균질의 암석의 경우에는 일그러짐을 인정할 실마리가 없기 때문에 절리와 구별하기가 어렵다.
절리에는 쪼개지는 방향에 따라서 판상(板狀)절리와 주상절리가 있는데, 주상절리는 단면의 모양이 육각형이나 삼각형의 장주상(長柱狀:긴 기둥 모양)을 이루는 절리를 말한다. 화산암암맥이나 용암, 용결응회암에서 보인다. 제주도 해안에는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가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유명한 정방폭포와 천지연폭포가 이런 지형에 형성된 폭포이다.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 대포동 주상절리는 지삿개라 하는 곳이다. 중문 민속박물관(씨-빌리지 호텔)입구에서 동쪽으로 농로를 따라 7-8분 따라 들어가면 육모꼴 돌기둥의 절벽 해안과 만난다. 그 절벽해안 지삿개 곧 주상절리에 올라서면 철석이며 달려드는 파도가 일상 세파에 시달려 녹슨 마음을 모두 씻겨 내려준다.
2002. 2. 25.
깊은산골(長山) 함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