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에서 불어오는 꽃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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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484회 작성일 21-03-21 22:29본문
댓글목록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상시방 이미지방에서
댓글 마치고 돌아 가려다가
들어와 보니
너무나 고운 동강 할미꽃이 반기고 있네요
요즘에는 할미꽃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품종이 희귀해졌을까요!
맑은 강물이 흐르고 바윗틈에서 자라서인지
꽃 칼라가 너무나 곱습니다
아름다운 동강 할미꽃 사진 작품
감사히 봅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강할미꽃 자생지인 점재마을에서 시원치 않아
동강을 따라 내려오다, 길가 절벽에서 처음과 두 번째를 찍고
나머지는 문희마을 동강 강가의 바윗돌에 자생하는
할미꽃을 담았습니다.
해가 나야 개화할 것 같아, 9시쯤에 도착해서 다닌 길이
오전 내내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해도 부지런히 담고 돌아가려는데,
해가 구름에서 살짝 나온 틈에, 다시 찍기 시작했답니다.ㅋ
오후에는 돌아오는 길에 화야산을 들러보려는 생각이었지만
아무래도 무리한 일정으로, 할미꽃에 만족하고 마무리한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 소화 데레사님!
월요일 휴일의 후유증이 없지 않겠지만,
또 한주 힘차게 시작해야겠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님
동강의 할미꽃 아름답네요 할미꽃이라고
웃지마라 지조가 높기로 손꼽혀요 다른곳엔
재가는 않가요 목숨 걸거든요 일편 단심 오직
한 자리 에요 ㅎㅎ
할미꽃을 이주 시키면 전부가 목숨 내 놓습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편한 쉼 하시옵소서
등대 작가님!~~^^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강 할미꽃은 우리의 고유종이기도 하고,
꽃이 피어도 허리가 굽지 않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석회암 절벽의 척박한 곳에도 아름답게 꽃을 피우는 것을 보면
우리 한국의 강인하고 꿋꿋한 어머님들을 연상케합니다.
활짝 핀 꽃잎의 색감도 좋고,
선이 곱고 너무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이렇게 이쁜 할머니가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
감사합니다. 은 시인님!
한주의 새로운 시작인데 날씨가 화창합니다.
건안 하시고 건필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혜정님의 댓글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강 할미꽃이
살랑살랑 춤추며
하늘거리니
그대에게 빠져버리는
이마음을
어찌하오리까.
밤하늘의등대님!
멋진 할미꽃 감사히
감상하였습니다.
검강하세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혜정 님!
부산의 화명 수목원에도
할미꽃이 활짝 핀 소식을 들었는데
요양보호사와 함께 다녀보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쪽도 도로가 바로 옆의 절벽에 핀 꽃은
눈앞에 보이니 접근하기 쉬워도, 아무래도 부산에서는 거리가 멀죠!
세계 유일 종이며 한국 특산종이기에 많은 분들이
보존에 애쓰시는 덕분에 이런 즐거움을 느껴봅니다.
동강의 수려한 경치와 절벽과 바위틈에
아름답게 핀 할미꽃의 여운은 아직도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들향기님의 댓글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강할미꽃이 색감이 넘 아름답고 멋집니다
적벽에 있는 할미꽃 담기가 정말 힘든일입니다
돌틈사이에 생명체를 뿌리내리고 사는
동강할미꽃 색감이 예쁘서 진사님들
마음을 유혹하고 마음을 흔드어노기도 하지요
발품으로 담은 귀한 작품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들향기님!
휴일날이라 그런지 진사님들도 많았고,
강가를 배경으로 핀 할미꽃에는 줄을 서야 했습니다..^^...
문희마을 쪽에는 많은 개체 수가 피어있어
찾어간 보람을 느껴봅니다....
절벽이나 기암괴석 바위틈에 피어오른 꽃들을 보면
경외감마저도 생겨납니다....
초록별ys님의 댓글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사진을 찍는다던 시절에도
동강한번 못가봤어요 ㅠㅠ
진사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낼뿐입니다.
생명력에 감탄에 앞서 저는 고개 숙여 인사도 하고프더군요
멋진 작품 즐감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강을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할 것 같습니다...^^...
강가를 배경으로 할미꽃을 찍을 수 있는 곳이
동강밖에 생각이 나지를 않습니다.^^.
그중에서 화각이 좋다는 점재마을은 작황이 좋지 않아,
이구동성 문희마을로 추천을 듣고 가는 길가에는
삼삼오오 모여있는 곳을 보면 영락없이 진사님들입니다,
내내 문희마을도 마찬가지이고요...^^...
감사합니다. 초록별 ys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