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수채화... > 포토갤러리

봄을 향해 달려가는 막바지의 겨울이 수채화를 그립니다
얼음장 밑으로는 봄의 기운이 흐르고 조화 같은 얼음의
연출을 음미해 봅니다

수고하신 영상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계보몽님!

부산은 얼음도 제대로 얼지 않은 날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온도가 제법 많이 내려간 날을 택해 내원사 계곡을 향했죠..
계곡을 오르면서 얼마나 샷을 날렸던지 손목이 다 아프더라고요...
콧물,눈물 두 개의 장갑도 끼고 목도리와 패딩모자를 깊게 쓰고 다녀도 손가락이 시렸고
발가락도 장난이 아니게 아프데요...그래도 마음만은 즐거웠습니다...

편안한 쉼의 시간이 되시고 행복한 불금을 보듬어시길 바랍니다...

우와~
대단합니다 ~
바위가 건너다니기 무서워 그림의 떡 이지예
올해 유난히 추워서 작품이 더 좋은 듯 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얼음 아래 졸졸 내려가는 봄의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길예~

물가에아이님!

급강하한 날씨였지만 오후가 될수록 얼음이 녹아
계곡 물소리가 요란했답니다...그 한 켠에 앉아 믹스커피 한 잔 하면서
겨울 낭만을 느끼기도 했지요...몸은 추었지만 마음은 엄지 척이었습니다...

건강 관리 철저히 하시면서 출사길 나서시길 빕니다...

얼음결정의 이미지가 추상적인 모습을 연출합니다.
마음에 드는 것을 촬영하기 위해서 부지런히 다녔을 거리를 생각해 보기도 하고,
날 추운 날 얼음 담느라 애쓰시는 모습을 생각해 봅니다.
상고대를 담지는 못하고 렌즈에 상고대가 생긴다며 투털거리는 진사님,
온실에 들어가니 렌즈에 뿌옇게 끼는 것 닦느라고 바빴던 기억이
얼음 사진을 보니 생각이 나는군요.

요사이 핫팩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얼은 손을 녹여주니 너무 좋고요. 출사시 꼭 준비하시고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밤하늘의등대님!

사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을 아끼며
자연을 즐길줄도 알지요...그렇습니다...기온이 너무 내려가면 카메라 작동이 제대로
되질 않아 애를 먹죠...그리고 렌즈에 김서림도 그렇고요..뭐 에로사항이 한 두가지가 아니지만 말입니다...
다만 진사님들이 주변 일반인에게 눈살찌푸리는 행동만 삼가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의 고단을 내려 놓는 시간 되시고 즐겁고 행복 가득한 겨울나기가 되시길 빕니다...

Heosu 작가님,

와아! 날씨는 추운데 얼마나 고생 하셨을까요?
정말 한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어느것은 고드룸 같고 어느것은 비단의
무늬 같고 어느것은 망원경으로 투시하는 그림같고
멋진 얼음 수채화 맞습니다
 
즐겁게 또 보고 또 보고 가옵니다
한표 추천드리고 가옵니다
손시려 발시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안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Heosu 작가님!~~^^

해마다 겨울이 오면 찾아가는 곳이죠..
올 겨울은 추위가 덜한 까닭으로 계곡 얼음을 담기에 조금은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두 번째 찾아간 날은 상태가 그나마 좋아 열심히 샷을 날리었더랬죠...
아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올 겨울은 이것이 끝이 아닐까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