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그리고 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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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86회 작성일 23-03-21 21:56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작가님,
봄비에 젖는 백목련 마치 순정의 여인 처럼
우와 하고 아름답습니다
이곳까지 향기가 스며오는 듯
제가 차암 좋아하는 꽃입니다
감상 속에 빠져 봅니다
작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마음의 만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출사길 되시옵소서
Heosu 작가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갑자기 봄비가 내려 정말 당황했더랬습니다...
장맛철 소낙비처럼 굵은 장대비가 쏟아져 몇 컷하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다 갑자기 또 비가 그쳐 귀가하던 버스에서 내려 다시 목련이 있는
장소로 갔다가 또 다시 낭패를 봤던 목련을 담으려 몇 번의 버스를 타고 내린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답니다...
아이고...화요일이 지나고 수요일로 넘어간 시간이네요...
편안히 주무시고 보람찬 아침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 수* PHoto - 作家님!!!
봄비가 내리는 雨中에,"白木蓮"을 擔으시려 出寫를..
빗방울을 머금은,하이얀 "白木蓮"의 貌濕이 悽然합니다..
"Heosu"寫眞作家님!寫眞作品에,感謝오며..늘,健`安하세要!^*^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그칠 비가 아님을 직감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를 탔지만
얼마가지도 못하고 하늘이 맑아지는 듯 하여 버스를 내려야 했죠..
그리고 목련이 있는 곳을 향하는 동안 또 다시 세찬 비가 내려 난감 그 자체였답니다...
그러나 목련이 봄비를 보듬고 있는 모습은 가히 아름다움의 극치가 아니었을까 싶어
몇 번 우왕좌왕한 것에 대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더 즐겁고 더 행복한 봄날이 되시길 빕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 속의 백목련,함초롬한 목련의 자태가
예술입니다
목련의 모습을 담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ㅎ
수고하신 영상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님!
모르는 사람이 눈여겨 봤다면 아마 미친X라고 했을 겁니다...
그러나 목련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미친짓을 한다해도 괜찮다 싶었습니다...
결국은 비로인해 몇 컷 못하고 돌아오고 말았습니다...만,
경주도 봄맞이로 분주할 것도 같습니다...특히 보문단지 벚꽃은 진해만큼 유명한 곳이니까요..
따뜻하고 따스한, 그리고 아름다운 봄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혜정님의 댓글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 작가님 ~
지금 비가 내립니까?
남천동 은 비 온 흔적이 없는것 같아요.
버스를 몇 번이나 타고 내리시며
담으신 백 목련의 촉촉히 젖은
고운 모습 감사히 감상 잘 하였습니다.
너무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푹 쉬시는 봄 날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허수 작가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혜정님!
오늘이 아니고 며칠 전 일이었습니다...
유엔평화공원에 목련을 담으러 갔다가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우왕좌왕한 에피소드였습니다..덕분에 봄비를 오롯이 맞은 목련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몇 컷이었습니다만요...
오늘도 건강 잘 챙기시고 하루하루 행복 가득한 날 되시길 빕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
비에 젖은 목련꽃의 모습이 싱그럽습니다...
내리는 비에 오락가락할 때의 심정을 저는 이해할 것 같습니다.
허수님만의 이야기가 아니니깐요...^^...
그래도 이렇게 고운 백목련의 사진을 담았으니
모든 피로가 사라질 것 같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그쵸?
카메라를 든 분들은 이런 일이 수 없이 많을테니까요...
빗방울을 머금은 모든 사물들을 담고 싶다는 욕망은 가득한데
장비를 망칠까봐 함부로 할수도 없는 일이고...그래도 미련이 남아 가던 발길을 돌리고
또 돌리는 미련한 상황 연출을 하고 있었습니다...돌아오는 버서 안에서 실실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편안한 수요일 밤 쉼의 시간이 되시고 멋진 목요일 아침을 맞으시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 사진 마치 목련 燈같습니다
멋지게 담아오신 나무 연꽃~
물가에는 개인적으로 白蓮을 좋아라 합니다
겨우내 몽우리 인채로 매달린 인내도 대단 하지예~
멋진 백목련 즐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순수의 상징기기도 하죠.
순백의 목련도 좋지만 가지가 예술이죠.
얼깃설깃 얽혀 있는 가지를 보면 묘한 감정이 이입되어
한동안 발걸음을 멈추게 하지요.
예전엔 목련이 귀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는 흔하디흔한
꽃으로 변해버려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장맛비처럼 내렸던 봄비가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네요.
아마도 비를 흠뻑 보듬은 벚꽃은 싱그럽고 상큼하게 꽃망울을
터뜨릴것 같습니다. 모쪼록 봄햇살과도 같은 날이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