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파원과 인천수목원에서 만난 할미꽃! > 포토갤러리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양지바른 곳에 꾸벅꾸벅 졸고 있는 듯
고개를 숙이고 있는 할미꽃을 바라보면 아름답다는 생각보다 앞서 숙연해짐을
느끼곤 하지요...더구나 무덤가에서 만나기 쉬워 더 그런 생각들을 하게 되는 것일테지만요..
아랫쪽 지방은 할미꽃이 끝물이라 벌써부터 보기가 어려워졌거든요...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인천 수목원의 동강할미꽃을 찾아갔는데, 이미 시기적으로 늦어버렸습니다.
일반 할미꽃의 여러 개체 중 꽃이 활짝 핀 모습만을 담어보려고 했습니다
아래에서 사진 4장이 인천 수목원이고 나머지가 도봉산의 창포원의 모습이죠.

이제는 자주 비도 내리고 하니, 더 많은 개체수가 피었을 것 같고요.
올해는 이곳에서 만난 것으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
감사합니다. Heosu님!

밤하늘의등대님
와아!
너무 아름답게 피었네요
적절한 시기에 맞추어  담으신 작품이군요
최근들어 이렇게 고운 할미꽃은
처음 보는거 같아요
어릴 때  뒷동산에 올라 가면  흔히 볼수 있는 할미꽃었죠
어린 시절을 회상 하며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애 쓰셨습니다

예전 도심 속 조금만 벗어나도 산과 들이었으니 할미꽃도
쉽게 만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심어놓고 관리하지 않으면
보기 힘든 존재가 돼버린 것 같습니다...

가물어서 할미꽃도 수가 적은가 아닌가 하는 글도 많이 보았는데,
봄비도 내리고 하니 지금쯤은 많이 피었으리라 짐작을 해봅니다....
다만 꽃이 활짝 핀 모습이 개채수보다 적어서 나름 선별해서
담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소화데레사 님!

밤하즐의등대닙~

요즘 할미꽃이 이곳 저곳에
곱게 피어 즐거움을 주는 듯 하군요
할미꽃이 화 사 하게 피어서 늙은이의 가슴을
너무나 흥분하게 하는군요.

음악 들으며 멋지게 담은 할미 꿏 ^^
감상 잘 하였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밤하늘의등대님^*^*^

그러게 말입니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할미꽃으로 유명한 곳에서
하나둘 개체수가 늘어 피어오르는 것 같습니다.
바로 얼마 전까지 사진 한 두장이 보였는데...
동강으로 갔으면 좋겠지만, 올해는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것으로
마음을 달래 봅니다...^^...

남은 시간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혜정 님!

할미꽃~^^
꽃을 보며..어린 시절이 떠올려봅니다~^^

이름 때문에 신기했는데~^^
감사합니다~^.~

등대님~^^
요즘 사진 찍으시느라 뜸 하셨네요~^^
늘~보이시던 분이~
안보이시면 왠지 걱정이 앞서게 합니다~ㅎㅎ

또 오지랖이~발동~ㅎㅎ

이렇게 뵈오니 안도의 감사드립니다~^*^
늘~건강하세요~^.~

주말이나 일요일에 사진을 담아, 일주일에 한 번은 사진이
게시판에 등록했는데... 뜸한 겁니까?...ㅎㅎ....
휴일에는 사진 찍으러 다니면서 돌아다니니 게시글에 댓글을 달지 못하니
그렇게 느꼈으리라 생각을 해봅니다...

도심 속은 개발로 인하여 예전 흔하던 모든 것들이 특별한 공간에서
따로 시간을 내지 않으면 만나기 힘들게 돼버린 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산과 들로 다녀도 아무 곳에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인천 계양산에 있다는 소식이 없지는 않은데, 할미꽃을 만나기 너무 많은 시간을 두고
찾어야 하는가 해서 창포원과 수목원으로 향했습니다... 요사이 다녀야 할 곳이 많으니..^^...

감사합니다. 리앙님!
남은 저녁시간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며칠 전 동생과 같이 산책하던 골목길에서
담장밑 두어 그루의 할미꽃을 보고 여동생이
자지러지더군요 ㅎ

요즈음은 야생의 할미꽃이 보기 힘든 시절이라
참 귀하게 감상했습니다

산책길에 늘 두리번 거립니다. 혹시나하고,,,

감사합니다!

산책길에서 할미꽃을 만나는 우연이 생기면, 당연한 반응일 것 같습니다.
일부러 찾아다니지 않으면, 보기가 쉽지 않군요.
학교 주변의 담장의 화단이나 교회 주변의 정원을 스쳐 지나갈 때면
유심히 보게 되는데, 할미꽃은 보이지 않었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수목원에서 만날 수 있으니 즐겁게 담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계보몽님!
일과가 끝나가는 시간 속에 다가오는 모든 것이 편안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꼬부라진 할미꽃 .......
우리 어릴때는 참 흔한 꽃이였는데예
이제는 알아서 찿아 뵈어야 하는 귀한꽃입니다
이곳에서는 김해 연지공원에서 한번 담아 보았고예
아주 옛날에는 강화도  이름없는 들녘에서 무더기로 핀 것 담는다고
즐거운  비명을 질렀던 추억이 있지예~
멋진 시간 보내신것 같아서 좋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인천 계양산에 할미꽃이 피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
다음 기회로 미루고 이쪽 지역에서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서울 창포원과
동강할미꽃이 있다는 인천 수목원을 다녀 보았습니다.

동강의 강변과 절벽에 피어있는 할미꽃도 경이롭지만,
풀밭에 피어 고개를 숙여있는 할미꽃의 모습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밤이 깊어갑니다.
여유로운 시간 속에 숙면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물가에아이님!

#.*밤하늘의`등대* PHoto-作家님!!!
"영월"山行時에 "東江"근처에서,"할미꽃"을 만난的이 있었눈데..
  少年時節에 故鄕마을의 墓地근처에는,어김없이 피어있던 "할미꽃"들..
  至今은 痕하지`않아서,만나기도 힘들고.. 일부러 심어서,가꾸어也 볼수있는..
"등대"作家님!"창파園`수목園"의,"할미꽃"映像에 感謝오며..늘,健康+幸福해要!^*^

예전에 산행도 많이 다니시고, 활동도 많이 하신 것 같은데
요사이 몸이 허락지 않으니 많이 답답하시기도 할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할미꽃 하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창포원인 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때도 두 세분의 여진사님들이 사진을 찍는 모습들을 보았고요.

인터넷에서 검색하다 보면 창포원에서 올라오는 사진이 대다수인 것 같습니다.
물론 동강까지 가서 담으면 더 좋겠지만, 가까운 곳에서 이리 만날 수 있다는 것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인천 수목원도 꽤 많이 피었고요.^^.

감사합니다. 안 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