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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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3건 조회 1,727회 작성일 15-12-05 19:33본문
모과가 노랗게 익었습니다
그런데 배나무에 배가 열린것 같기도 합니다
못생긴 과일 이라고 함부러 대하는 모과 이지만
이 나무에 달린 모과들은 정말 예뻐게 달려있습니다
모과를 생긴것으로만 보는 눈에는 못생긴 열매이지만
향기로 느낀다면 제일 향기로운 열매 입니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에
아름다운 풍경을 둘러보는 마음으로 만물을 대한다면 모든게 아름다워 보입니다
내 마음이 조화로우면 세상이 조화로울 것이고
내 마음이 행복하면 세상이 행복할 것이며
내 마음이 평화를 가지고 있어면 번뇌도 사라질 것입니다
매일밤 웃으며 잠자리에 들고
매일 아침 웃으며 일어날수 있으면
더 이상 바랄것이 없는 삶이 될것같습니다
댓글목록
poollip님의 댓글
pooll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포토 에세이방을 저혼자 너무
큰 기대속에 문을 두드렸었나 봅니다.
이렇게 편하게 그저
일상에서 보고 담아 온 사진들로 말 한마디
따뜻하게 주고 받으면 되는것을요.
노오랗게 익은 모과
아름답게 담아 오셨습니다 산그리고강님^^*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oollip님
너무 민감하시니 도리어 민망합니다
실력이 좋으신 분은 좋은 실력을 보여주시면
실력이 딸리는 사람은 보고 배울수도 있습니다
손가락 길이가 길고 짧은것 마찬가지로
어느 부분에 실력이 월등 하신 분이 계십니다
재능기부 하시는것 처럼
훌륭한 실력을 펼쳐 보이시면 공유하면서
배우기도 할것같습니다
그러니 너무 서운해도 마시고 식구가 되어 주십시요
괜히 말씀을 드렸나?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심각해 마셨어면 좋겠습니다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江님,
옛날에는 못생기면 "모과같다"했으나
요즘은 모과도 성형수술을 받았는지 빼같이 예뻐요,
그리고 향기는 출중 하지요,
차안에 담아두면 상할때쯤에 향기가 제일 좋습니다.
싱그러운 열매 구경 잘 하였습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님
맞습니다 상처가 있는 모과가 향기가 진합니다
차 안에서 이리저리 뒹굴고 부딪치다가
꺼멓게 변해가면 진한 향기가 진동합니다
점점추워집니다
건강하십시요
큰샘거리님의 댓글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에 들렀다 모과 한 개 주워왓는데 향기 정말 좋은데
크고 색 거시기하고 울퉁불퉁한게 정말 모과답게 볼품 없게 생겼더라고요.
요즘 예쁜 모과 오래가는 모과
모과도 진화중인가봐요?
정말 잘생긴 모과 이군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농담한번 하겠습니다 큰샘거리님
요즘우리나라 여성들 모두 미인 입니다
그래서 모과도 예뻐지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비싼 향수보다 은은한 향기가 백점입니다
건강하십시요
다연.님의 댓글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강님 모과가 참 탐스럽게 달렸네요
모과향 그향이 방안가득한것 같구요
저희 시골에도 오래된 모과 나무가
해걸이를 하던데 고목이라선지 모과가
작고 벌레도먹고 못생겼더라구요
역시나 안동역에서 ㅎㅎ
전속곡으로 즐휴합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연님
안둥역에서 올해 까지만 들어십시요 ㅎ
인공 향수보다 모과향을 좋아 한답니다
건강하십시요
내일맑음님의 댓글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산그리고江 님 덕분에
소화는 잘 되겠습니다,
침이 고입니다
모양은 못난이지만
향기는 으뜸이지요
향기 고맙습니다
kgs7158님의 댓글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같아요!고맙습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 맑음님
감사 합니다 허접한 사진에 댓글 주셨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눈이 내렸는데 안동역에 기다리던님 오셨는지요 ㅎ
모과가 정말 배처럼 매끈 매끈 예쁘네요
늙어가는 모과 찌그러지고 거믓 거믓 해도
더 짙어지는 향기처럼 살아가야 하는데
하면서 바라봅니다
건강하세요 날씨가 우중충 차갑습니다 ~
산그리고江님의 댓글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안동역 올해만 올리렵니다 ㅎ
머 사연도 없답니다
향기로운 사람은 나이 들수록 더 멋집니다
건강하십시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일밤 웃으며 잠자리에 들고
매일 아침 웃으며 일어날수 있으면
더 이상 바랄것이 없는 삶이 될것같습니다
정말 이렇게 살다가 가고 싶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며님
쉬운듯 어려운 일입니다
늘 웃는거 좋은 일 이지만
건강하십시요
해조음님의 댓글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과가 정말 배처럼 보이네요.
주렁주렁 많이도 달렸어요..
눈이 올때 따뜻한 모과차 한잔하고
평화로운 마음을 가지고 안동역으로 가보겠습니다.
안동에 사는 우리 딸도 볼겸..ㅎㅎ
산그리고江님의 댓글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조음님
따님이 안동사시는 군요
예가 있는 고장이지요
남자 한테 모과 안 좋다는 속설도 있는데
향이 좋아 상관 안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과 색이 아주 좋을때 담았습니다
모과차 한잔 따근 하게 마시고 싶은 저녁시간입니다
안동역 물가에 지나다 보고 실망을 했었지요
노래가사와는 너무 다르게 평범해서...ㅎ
좋은시간 편안 하신 시간되시어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동역
실제로 가 보지도 않았답니다 ㅎ
노래곡과 가사가 좋아서 자주 올립니다
건강하십시요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못 생겼다고 웃을 일이 아니고
모과차도 감기에 좋습니다.
고운 작품에 즐기다 갑니다.
눈내리고 바람부는 겨울입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즐거우시기를 빕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에
집사람이 자주 끓여 줍니다
고마운 마음으로 따끈하게 한잔 하는게 행복인것같습니다
건강하십시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과가 정말 배처럼 생겼네요.
모과라고 꼭 못생길 필요는 없는 거니까...ㅎㅎ
뽐내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어떤 분이 올린 사진에 모과꽃이 참 예뻤습니다
은근한 핑크빛
내년에는 이 꽃을 꼭 보고싶은데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