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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세라트(Montsserat). 우뚝 솟은 바위산과 수도원. - 17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여농 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300회 작성일 15-07-21 19:40

본문

 


 



 


바르셀로나에서 53km 지점


1235m 높이에 6만 봉우리로 우뚝 솟은 바위산이 있고


 



 



 


그 산 400m 지점에


스페인 카톨릭 성지로 유명한 베네딕트 수도원이 있다.


 



 



 


기암괴석을 즐기면서 등산열차를 타고 오르면


딴 세상에 온 듯 경건하고 성스런 기운이 전해진다.


 



 



 


가우디가 자라면서 자주 찾아와서


바르셀로나 성가족 성당 설계의 영감을 얻은 곳.


 



 



 


어찌 이런 곳에 수도원을...?이란 생각을 하지만


세상과 단절하고 구도求道하기엔 이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


 



 



 


“검은 성모상”(La Moraneta)은


현지인들의 수호신으로 사랑을 받는데


 



 



 


바위 많은 곳이 기도 발 잘 받는다는 소문에다


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전설 때문에 인산인해를 이룬다.


 



 



 


정상까지의 등산코스도 있고


세계 세 번째라는 소년 성가대도 있어


하루 정도 머물고 싶은 곳이었다.


 



 




몬주익 언덕(Mont Juic)은


유대인의 언덕이란 뜻으로 213m의 언덕을 말한다.


 



 



1888년 세계박람회로 개발된 곳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경기장이 있고


 



 



 


황영조의 마라톤 우승 기념물이 세워져 있어


여행에 지친 우리 국민들 심신을 즐겁게 해 준다.


 



 



 


람불라스 거리(Las Ramblas)는 서울의 명동처럼


바르셀로나의 명물거리이자 유럽에서 가장 사랑받는 번화가.


 



 



 


기념품 상가들이 이어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돈 쓸 궁리로 머리를 아프게 한다.


 



 



 


이제 돌아가야 하는데, 몸이 지쳐서 시들하고


조그만 나의 집 , 나의 가족, 나의 친구들이 그리워진다.


 



 



 


여농  권 우 용이 쓰다.


 




 


 


 


 


 

추천1

댓글목록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교에서 높은 바위에 부처님을 모시듯이
여기는 수도원을 지었군요
황영조 선수 이름 을 보고 많이 반가웠겠습니다
외국에 가면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고 하던데..
고생하셨습니다 외국여행 사진으로 합니다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고하신 여행사진
잘보고 잘읽었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하지만 즐거우셨지요?
부럽습니다
더많은기록 많이올려주시기바랍니다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행하신 좋은 작푼
수고하셔서 올리셨기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여농 선생님!
편안하신 좋은 여름 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선생님~!
바위산
기도발을 많이 받는곳...
검은 성모상도 대단한 발상같습니다
시간날때 마다 다시 들여다 보면서 여행 기분 내어야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건강 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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