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세 개 > 포토에세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포토에세이

  •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시마을내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우산 세 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6건 조회 1,667회 작성일 16-01-28 18:18

본문

안녕하세요?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셨나요?
여러가지 사정으로 이제야 들어와 봅니다;
추운겨울 사진도 없이 옛날 추억 하나 들고 와 봅니다
몇년 전 시마을 친구들 출사 사진 한장도 올립니다
우산세게 사진은 숙영님 협찬 입니다 

우산 세 개/  고지연


  비오는 어느 날 말썽꾼에 수다쟁이 친구들과 우르르 몰려 마장동 광무극장에 갔어요. 친구들과 이미 약속이 되어있어 비가와도 우산을 받고 갔지요
그때 극장 스피커에서는 빗 속의 여인이라는 음악이 흐르고 있었답니다. 비오는 날의 낭만이 줄줄 흐르는 젊은 날의 추억 한자락 입니다.
표를 끊어 극장 입구에 들어가 다음 상영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잠시 홀에 앉아 또 수다를 떨고 있었지요
"조잘조잘 재잘재잘 홍홍 히히힛.."
그때 우리 주위를 서서히 맴도는 남자들이 보였어요. 마장동 하면 어깨들이 많기로 유명한데 바로 그들이었지요.
우리는 모른 체 하면서 극장 안에 들어가 영화 관람에만 신경을 모았어요.
영화가 거의 끝나갈 무렵 검은 그림자들이 또 우리 주위를 에워쌌어요.
좀 섬뜩했지요. 뒤에 앉은 녀석이 나의 머리카락을 하나씩 건드리고 있었어요. 나는 등에 소름이 좌악 돋았지만 태연한 척 했어요 영화가 끝나자 그들은 본격적으로 나왔어요. 우리가 나가려는 극장 의자에 다리 하나 척 걸치면서 막아버린 것입니다.
그들을 막 대했다가는 오히려 우리가 당하겠더군요.
 그들은 세 명, 우리도 세 명.
 "비켜주세요!"
 "못 나가!"
 단도직입적으로 나오는 그들이었습니다.
 "비키세요!"
 "못 나가"
 "왜 이러세요?"
 "니들이 예쁘니까."
 "경찰을 부르겠어요."
 "흥, 불러 봐, 어디 불러 봐,!“
그들은 아주 당당했습니다. 그곳이 그들의 구역이라면 경찰을 불러도 소용없는 일이었습니다. 아~ 어쩌나 이들이 마음만 먹으면 무슨 일 이라도 저지를 수 있는데
소위 깡패에게 걸린 듯 했습니다. 그들의 옷은 당시 유행하는 군복에 검정 물을 들인 얇은 야전 점 퍼 인데 옷 차림 새가 평범 하지는 않았어요. 내가 말했어요.
"우선 나가요 나가서 다방을 가든지 식당을 가든지 해야지요."
 나는 그들을 밖으로 유인했지요.
 그 중 한명의 눈초리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우두머리 격인 남자가 나에게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었던 거지요.
 그들의 행동이 장난만은 아닌듯 해서 조금은 안도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밖으로 나왔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들의 손에서 놓여날까......
 그들과 극장 밖으로 나오면서 머릿속으로 온갖 자구책을 계획했습니다.
 밖으로 나오자 그들이 다방으로 가자는 것이었습니다.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서로 눈짓을 했습니다. 진구 순덕이가 먼저 말했습니다.
  "저어 화장실 가야 하는데요?"
 그들은 한 사람은 남기고 가라고 했습니다.
친구 순덕이와 영자는 그들을 안심 시키는 차원에서 우산 두 개를. 내게 맡겼습니다,
둘은 화장실을 가는척하며 도망치겠다는 눈치를 내게 건네고 나는 살짝 미소를 ㅈ었습니다. 다른 때도 우리가 눈으로 주고 받는 싸인있는데 의기 투함 할 때 쓰는 방법 이었지요.
혹 내게 무슨 일이 생기면 친구들이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이라는 것을 믿었지요.
나는 좀 오래 걸리는 친구들의 화장실 볼일을 변명해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나는 빨리 오지 않는 친구들을 걱정하는 척하며 내가 가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어요. 그때 내게 관심을 가진 남자가 말했어요.
 "도망 가려구 그러지?"
  "아니요 여기 우산 맡기고 갈게요 비가 이렇게 오는데 어떻게 가요" 밖에는 소낙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었습니다 나는 우산 세 개를 다 그 남자에게 주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슬슬 내 뒤를 따라왔습니다.
나는 돌아서며 “무슨 남자가 여자 화장실 까지 따라 다녀욧” 자못 신경질 적으로 말했어요. 그 때 그 남자는  입구에 서더니 멈 추는 거있죠 차마 여자 화장실을 따라 들어올 수는 없었을 테지요.
밖에서 기다리는 그를 놓고 화장실에 들어간 나는 건물 반대쪽으로 쪽문이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어요,
화장실 안쪽으로 들어가 삼십육게 줄행랑을 쳤는데 골 목 끝에서 친구들이 가슴 조이며 기다리고 있었어요 후후후...
우리는 마침 그곳 화장실 구조를 꿰뚫고 있었던 것이지요.
우리 셋이 무사하게 도망은 하였지만, 그날 비를 흠뻑 맞고 우산 세개를 빼앗긴
건 두고두고 아까웠답니다.
그 다음날 셋이 모두 감기에 걸린 것은 말할 것도 없어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우산 세개가 우리를 살려 주었다는 그것이지요.
아까워라 우산 세 개!
추천0

댓글목록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당당하게 주위의 도움을 청하지 않았을까.
그 당시로는 좀 깡패들의 주먹이 무섭긴 했지만....
요즘 같아선 생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비오는 날의 낭만이 큰 사고를 부를 뻔 했습니다.
좋은 작품에 쉬어 갑니다.
강추위 칼바람에
즐겁고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연님 ~
오랫만에 오셨네요 ~
이쁜것이 문제였군요 그래도 지연님 간이 엄청 큰가봐요
무서워 그런 지혜를 생각지도 못했을텐데요
그 우산 세개가 지연님과 친구님들 운명을 건저주었네요
옛날 소녀적 지연님 정말 이쁘셨을거얘요

근데 저위에 사진은 옛날 해조음님과 같이 경복궁에서 찍은듯 합니다
그때 우리가 사진을 찍으면서 어떻게 사복을 하고 갔었을까요 ㅎ
지연님 나랑님 숙영님 모습 참 행복한 모습이네요
그때의 추억 적어도 7~8년전은 되는듯 합니다
오늘도 반가워 들어왔습니다
아래 숙영님도 오시고 해서 들어왔습니다 건강하시고 편안한밤 되세요 ~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님 안녕하세요?
새해 인사도 못드렸네요
새해 건강 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당시 저런 사람들 앞에서 도움을 청할 수가 없었어요
당시 여농님 같은 분이 계셨더라면 정의 감에 혼내 줄 수 있었을 텐데 ㅎㅎ
여전히 잘 게시니 반갑고, 감사합니다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님 그 때만 해도 좋은 때 였다고 생각 되네요
아슬아슬한 젊음이. 그립네요

경복궁 갔을 때 , 꽤 됬지요
저 때만 해도 전문 작가 대열이 아니였지만
지금은 작가가 다 되셨지요 ㅎ
세월이 참 빠르지요
7~.8년이면 옛날이네요
나이들어 감에 시간이 더 소중해지고
하루가 더 귀하지요 보석 같이 귀한 날들
좋은 작품으로 남기세요

숙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요?
그리 오래 된것 같지는 않은데...
나랑님이
문득 그리워 지네요^^

재치 있게 피한 모습
잘 하셨어요.ㅎ
그래도'
낭만이 있던 시절 ㅋ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컴퓨터 말썽이더니 결국 새것을 장만 하셨다구요~?
세월앞에 장사 없나 봅니다 물건들도...
글 읽어면서 가슴이 조마 조마 햇습니다
이 글에서 처럼 깡패들은 아니였지만
옛날에 친구들끼리 어디 가서 앉아 있어면 많이들 추근거렸지요~!  ㅎ
그러면 화장실 가는 척 하고 누군가 먼저 가고  "왜 안오지~!" 하면서 또 가본다고 나가고...ㅎ
여자들이 많이 쓴 작전 인것같습니다
사진 속에 우리님들 보고 싶네요~!
반가운 얼굴들입니다
얼마 안 남은 겨울 잘 지내시고 늘 건강 하시어요~!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말 오랜만에
이곳에 오셨나 봅니다.
우산 세개의 아찔한 추억은
잊을 수 없으리라 봅니다.
모두의 용기가 대단합니다.

기둥에서서 웃고 있는 즐거운 모습
모두가 행복해 보입니다.
조마조마 하면서 읽은
좋은 작품에 감사히 쉬어갑니다.

다연님!
건강하시며 행복한 시간 되세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가씨들 보면
총각들이 다가서는게 자연의 순리 지만
남자들도 꺼리는 깍두기들 재치 있게 잘 피했습니다
요즘같이 휴대폰도 없는시절에
오랫만에 오셨습니다
건강하십시요

민화아저씨님의 댓글

profile_image 민화아저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때 그 깍두기가 어휴 ~제가 아닌지 모르겠어요
산골로 납치해서 오는건데 ㅎㅎ
재미난 사연 추억의 사진 감사해요 고지연님 반가워요^^

내일맑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있는 사진 올려 주셨네요 ㅎㅎ
다들 기둥서방님? 을 안고 계시니 (농담입니다)
극장에서 예쁜 값도 치루시고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아마 주위에서 보고 있던 아가씨들
속으론 부러워했을지도 모릅니다
날씨가 푸근합니다
이제 봄되면  중년 신사분들이 괴롭힐지도 모릅니다,,,,,^______^;:

큰샘거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웃고갑니다.
아무리 댓글을 잘 달으려한들
내일맑음님의 이 댓글수준을 못 벗어나겠군요. ㅎ
벗어날 게 있다면
혹 빗속의여인 노래가 나오지나 않을까 기대했다는 날이죠 ㅎ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고지연* Photo-作家님!!!
    오랫晩에,"詩마을"을 찿으셨습니다..
    옛`追憶을 떠올리며,感懷가 새롭겠네요!
    아마도 "고지연"任의 靑春時節인,70年代일듯..
  "美女`3總士"의 武勇談(재치`勇氣)에~感動입니다..
  "고지연"作家님!"詩마을"에,자주 臨하시고!늘 安寧`要!^*^

다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지연님 간만에 오셨네요
글을 읽으면서 아슬아슬하니
걱정도 되었다네요
이쁜게 죄였군요
추억은 늘 아름답지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맨앞에 서신 고지연님
나이 드셨대도 아직 아름다우십니다
젊었을때는 그 미모에 어느 남자가 안 돌아봤을까요 ^&^
재치 만점도 영리 해야 할수 잇는것
참 잘 했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그리고 자주 뵈어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 일이 없었음을 알고 읽으면서도 조마조마한 긴장감은
내내 따랐습니다.
고마운 우산 세 개. 그 어떤 우산들보다 갚지게 사용된 우산이었네요.
지혜로운 주인님들 덕분입니다.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님 언제나 수고가 많으세요
지금은 젊은날이 그립듯이
우리가 더나이들면
오늘의 시마을이 그리울거라고 봐요
물가에님은 방장 맡으면서 사명감에
사진을 자꾸 찍으셨겠지만  은영중 많은 발전을 하셔서
글과 사진이 참 매끄럽고 좋아보여요
결코 헛된시간을 보낸 것은 아니라는 뜻이죠
올해도 열심히 좋은 작품 건지세요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혜정님 제가 하도 오랜만에 와서
이름도 헷갈리시죠 ? 죄송해요
여전히혜정님 멋진작품에
행복하게 머물게 됩니다
여행도 잘 하시고 그건 모두 건강해야 하는데
건강히 멋지게 사시니 부럽습니다
귀한 시간 들러 주셔서감사해요 ^^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 그리고 강님 남자들도 꺼리는 깍두기.  맞아요 ㅎ
핸드폰도 없는 시절이라 도움 청하기도 어려웠지요
나이먹으니 예전 같으면 말도 못꺼낼 부끄러운 야그도
이렇게 천연덕 스럽게 공개 할 수가 있네요
1월도  다가오 2월 초하루 올해도 좋은 일만 가득 하세요
감사합니다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화아저씨
올만에 주저리주저리 옛날 야그 들고 들어와
푼수 떨고 있어요.
지금은 전원 생활 하는게 꿈인데 진작
알아 봤다면 지도 따라 갓을 낀데  ㅋㅋㅋ
민화아저씨 2016년 좋은 일만 가득 하소사 감사합니다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 맑음님
저 위 기둥 서방 안고 찍을 때만 해도
중년 남성들이 추근 댔었는데
지금은 호호 할배들만 다리 절룩이며 따라 와요
몸도 성치않은 그분들 뒷 치닥 거리 하느니
외출 나갔다가 앞도 뒤도 안보고 생~ 하고 집으로
돌아온답니다  ㅋㅋㅋ
지나고 보니 그 모두가 그리움이었어요
이곳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에서
그리운 추억도 많이 싸인 것 같아요
2016년에도 변함 없이 즐거운 일 그리운 추억 많이 쌓으세요
잼난답 글에 빨 터졌습니다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샘 거리님 오랜만입니다
위 내일 맑음님 글에 저도 웃었어요  ㅎ
빗 속의 여인 음악 올리고 싶었는데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음악 다운 받는 법도 잘 몰라서 아쉬웠어요
잼난 댓글 감사합니다
2016년도 즐거운 시마을 동행이 되길 바랄게요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하도 오랜만에 와서 죄송하구먼유
누구나 아련한 옛 추억이 있겠지만
지나고 보니 청춘이 아름답더라구요
그 모든 시간 초월 할 수 있는 나이라서
이렇게 보따리를 풀어 봅니다
안박사님 올해도 건강하시고 박사 코스 더 많이 통과 하세요
감사합니다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연님 올만에 들어와 모든 님들
인사글 보니 반갑고  행복해요
다연님도 옛날 젊음의 이야기 많을 것 같아요
지금도 그리 고우신데 ...
요즘 다시 날씨가 추워 지는데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예쁜 그림 많이
생산 하세요. 감사합니다.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요즘 건강은 좀 어떠신가요.
나이들고 보면 건강이 첫째인 것 같아요
젊은 시절은 젊음 그 자체로 아름다웠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 초딩시절 부터 화장
한다고 하니 좀 영려도 되네요
올해도 건강 하셔여 예쁜 꽃 보며 즐 겁게 사세요
감사합니다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오랜만이지요
글을 잘 쓰시는 마음 자리님 글만 못하지만
그리운 지나날을 돌아 보며 쓰는 글은
그 때로 되돌아간 순간 처럼 글 쓰는순간도
즐 겁더군요.
올해도 좋은글로 자주 만나요. 감사합니다.

Total 77건 1 페이지
포토에세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7
제주 여행 댓글+ 4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0 0 01-20
76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 04-08
75
구례 사성암 댓글+ 4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 03-21
74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3 0 03-17
73
봄맞이 댓글+ 6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0 03-08
72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 0 02-04
71
사람의 수명 댓글+ 6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1-24
70
일본 북해도 댓글+ 9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01-22
69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2 0 01-10
68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0 11-14
67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0 11-05
66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0 10-31
65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4 0 10-19
64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9 0 10-15
63
무섬에 가다 댓글+ 4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0 0 10-07
62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1 09-22
61
너무합니다 댓글+ 13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0 08-22
60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0 07-22
59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 06-12
58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0 05-23
57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0 05-22
56
베란다 정원 5 댓글+ 15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3 0 05-16
55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3 0 03-11
54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0 12-27
53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0 11-15
52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0 11-13
51
화담숲 단풍 댓글+ 12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7 0 11-05
50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3 0 10-30
49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0 10-29
48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2 0 10-24
47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4 0 10-10
46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3 0 09-29
45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 0 09-27
44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4 0 09-18
43
물놀이의 위험 댓글+ 11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 08-05
42
하늘정원 댓글+ 12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0 08-02
41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0 07-23
40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 07-19
39
속초바다 일출 댓글+ 10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0 07-12
38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0 06-28
37
진정한 영웅 댓글+ 16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9 0 06-06
36
장미의 종류 댓글+ 6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6 0 06-05
35
서울 숲 댓글+ 7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0 06-03
34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0 05-11
33
장가계 댓글+ 7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0 05-09
32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 05-06
31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0 04-23
30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0 0 04-19
29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1 0 04-16
28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5 0 04-07
27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6 0 03-05
26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6 0 02-21
열람중
우산 세 개 댓글+ 26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8 0 01-28
24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3 0 12-07
23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5 0 12-03
22
청남대 댓글+ 8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 0 11-25
21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6 0 11-13
20
산까치야 댓글+ 8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7 0 11-10
19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4 0 11-07
18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5 0 11-05
17
갈대밭 물결 댓글+ 11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0 11-01
16
숙제 댓글+ 11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0 10-30
15
가을 연못 댓글+ 15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7 0 10-11
14
코스모스 댓글+ 6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4 0 09-30
13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0 0 09-13
12
영정사진 댓글+ 7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7 0 09-09
11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5 0 08-31
10
닭의장풀 댓글+ 8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3 0 08-30
9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 0 08-24
8
청계천 댓글+ 25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4 0 08-17
7
광주 요 (窯) 댓글+ 9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1 1 08-13
6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 0 08-12
5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7 1 08-11
4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5 0 08-08
3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1 0 08-01
2
우리사는 동네 댓글+ 17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5 0 07-29
1
베란다 정원 댓글+ 5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9 0 07-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