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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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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무한토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149회 작성일 15-07-27 11:45

본문

새벽 하늘

새벽이 지나가는 하늘
지난 밤 열망이 타오르듯

설레임과 기다림은
하늘을 가로질러 나에게 다가와

나의 심장에 꽂히고
그 여명 나를 감싸안았다

그대로 빛의 품안에서 잠들어
한 덩어리 영원으로 들어가

다시는 떨어지지 않을
하늘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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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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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7-27 11:50

해가 뜨기전 어둠이 살짝 물러난 시간이 여명이라지요?
어디인지 본듯도 한 사진이지만 확실히 모르겟습니다
멋진 작품입니다

나무한토막님의 댓글

나무한토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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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7-27 12:01

우포의 새벽입니다.

옛날 사진방에 올렸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베네리님의 댓글

베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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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7-27 12:18

붉게 피어나는 하루가 열정으로 가득 하네요
날마다 그런 하늘되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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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7-27 18:10

우포늪이군요
물가에도 이젠 알아요 이 사진 담는 포인트 ...ㅎ
문제는 우포늪 까지 새벽에 갈수가 없어서 속상해요
전에 우리방 식구들 내려 왔을때는 창녕에서 자고 새벽에 우포에 갔었지요
우포 추억이 새록새록쌓인곳입니다
여명의 사진괴 詩 아주 아름답습니다

마음자리님의 댓글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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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7-28 01:02

깨어나고 싶다
가위 눌린 지난 밤
힘들고 지쳐
말조차 잊었는데

깨어나고 싶다
여명 저 기운 받아서
잊어버린 말 내뱉고 싶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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