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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274회 작성일 16-05-12 14:36

본문

너무 아파하지 말아라
그리 빛나지 않아도
바람에 물결에 씻기운 몽돌 하나마다
제각기 천년을 지녀온 아픔이 있거늘
그래서 오늘도 해는 떠오르는 것임을
먼길 돌아서 오늘 여기까지 올 때
무엇을 바랬느냐
이제 그도 또한 잊혀지면 무엇으로 기억될까?
그러니 오늘은 슬퍼하지 말아라
추천0

댓글목록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오한 글속에 세월의 흐름이 보입니다
바닷물에 씻긴 작은 조약돌마다
할 이야기가 많을듯 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무왕능인가요~!?
자신은 없지만 맞는것 같은데요...
파도에 서로를 부대껴 몽돌이 된 사연이나
날마다 잊지않고 솟아오르는 태양이나....
깊은 의미의 글과 사진에 한참 앉아 봅니다
늘 건강 하신 날들 되시어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년 혹은 그 이상의 세월을 보내며
몽돌들,
이제는 그 짙은 아픔들 잊고
물결이 간지럽히면 그저
까르르 까르르 웃으며 세월 낚고 있을지도...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뜸뜸 오셔도 깊은 사진을 가지고 오시네요
기다려 지는 님 중에 한 분이 되셨습니다
물이 바위를 닳도록도 하고
파도가 몽돌도 만드는 긴 시간..
우리의 삶은 정말 찰나로 지나가는 것 아닐까요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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