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비둘기 탄생, 경사로다! > 포토에세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포토에세이

  •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시마을내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아가 비둘기 탄생, 경사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320회 작성일 16-07-10 11:23

본문




아가비둘기 탄생, 경사로다!
016.7.9.토.마이홈 베란다 화분에서


베란다에서 막자란 나팔꽃도 꽃을 틔우며 아가비둘기 탄생을 축하하고 있다.

새 생명 탄생을 축하해 주려 온 사랑화와 나팔꽃들이 앞다투며 피고지고.. 

아파트베란다에 둥지튼 식물들이 때맞춰 화사히 피어나면서 
마치 이 경사를 지켜보며 축하라도 하듯 꽃기운을 드리우며 새 생명을 반긴다.


품고 있던 두개의 알 중, 


한개의 알에서 먼저 부화가 되어 성질급한 언니가 먼저 알을 깨고 나왔다.


아직 눈은 못 떠 앞이 안 보일듯하다.
동생알도 곧 태어날 듯, 
알 아랫부분에 동그란 테두리와 그 안의 작은 검은점이 희미하게 보인다.


갓 태어난 비둘기 아가 몸과 발가락이다. 귀여우면서 신기함과 애처로움이다.


요 귀여운 아가비둘기 눈과 주둥이를 보면서 
생명의 위대함이 신비와 저릿함의 감동으로 가슴이 잔잔히 떨린다.


에고~ 요 아가를, 
어미품에 안온하게 안긴 아가의 평화를 지켜 보노라니 
내마음속에서도 헤아릴 수 없는 평화가 흐른다.










어미품속 어두운 곳으로 다시 들어간다.


먹이가 먹고 싶었나보다.
품속에서 나와 어미 입안에 있는 젖샘에서 젖을 빤다.




















오후에는 필자가 적을 두고 다니는 충무로에 위치한 열린시 서울, 
현대문학신문 행사장으로 나갔다.
행사장에서 
하모니카연주와 하모니카를 곁들인 시낭송 공연도 행사일정에 있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가요, 낙화유수 가요를 하모니카로 불고 있다.
5분 휴식시간 막간을 이용해서 이선희의 '인연' 도 불렀다.


낙화유수는 노랫말도 곱고 흐르는 멜로디도 
따뜻하고 감미로워서 즐겨부르는 노래다

낙화유수 (落花流水) 사전적인 뜻
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이라는 뜻으로, 
가는 봄의 경치나 세력이 보잘것없이 쇠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기 가요의 노랫말을..

낙화유수(落花流水)

이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얽어 지은 맹세야
세월에 꿈을실어 마음을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넘자

이강산 흘러가는 흰구름속에
종달새 울어 울어 춘삼월이냐
홍도화 물에어린 봄나루에서
행복의 물새우는 포구로가자

사랑은 낙화유수 인정은 포구
보내고 가는것이 풍속이러냐
영춘화 야들야들 피는 들창에
이강산 봄소식을 편지로 쓰자


고향의 봄 하모니카연주와 함께 이육사의'청포도' 시를 낭송중이다.

내 고장 7월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靑袍)를 입고 찾아 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사진및제작
찬란한 빛/김영희


 

추천0

댓글목록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동규님,
잘 보시고 두고 가신 고운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눈을 못뜨고 있습니다.
홈을 지키는 날엔 비둘기 바로 앞에 마주앉아
제가 주절주절 말도 읊습니다.
그러면 어미새가 부리로 내민 손 콕콕 쪼아대기도 하며 반응을 합니다.
자기를 해코지 안한다는 것을 알고 잠시지만 놀아주는 듯 했습니다.
하루에도 골백번 들여다 보며 그 신비스러움과 감동으로 마음이 짠해 옵니다.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신비스러운 아가의 탄생입니다.
귀엽고 사랑스럽고..
마이홈에서 이러한 신비스러운 날새의 탄생을 보다니!
여간 뿌듯한 광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에미가 새끼의 탄생을 위해 긴날 꼼짝않고 알을 품는 부화노력이
애처롭기도 합니다. 새의 모성을 봅니다.
인터넷을 보면 부부 둘이서 번갈아 품는다고 하던데
어쩐 일인지 아비새는 안보이는데. 사람인 내가 잘 보살펴주어서인지 알 수가 없어요.
그래서 새끼를 품은 홀로인 어미새가 더 가련하게 보여요.

보리산님
봐주셔서, 그리고 축하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e`김영희* 作家님!!!
    土욜`貴Home에서,구여운 "비둘기"아가가..
    情誠어린 "김영희"任의 보살핌에,無事히 誕生을..
    아가誕生의 慶事를 祝賀드리며,慶事가 겹치시기를..
    "비둘기"의 젖샘이 입속에 있다는것은,처음`알았어요..
    "충무로`行事"의 "하모니커`演奏 와 詩朗誦"을,敬賀`如..
    "찬란한빛e"作家님!더욱 燦爛란 活動하시고,늘 健安해要!^*^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여운 어미와 아가 비둘기가
우리 안박사님의 축하방문으로 기뻐할 듯 합니다.
제가 또 아주 가까이 마주앉아 안박사님께서 너들 보러 왔다고
쑝쑝언어로 전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잘 키워서 건강한 가정 이끌어 가라고 했다 하며 전하겠습니다.

제가 그렇게 말하면 분명 비연이(어미새)가
또 부리로 내가 내민손을 콕콕 쪼으며 분명 반응 할 겁니다.ㅎ
새와의 접촉이자 소통이지요.하하하

부화되면 비둘기도 젖을 먹인다는데, 모이주머니에 젖샘이란것이 있어
2~3주정도 젖을 먹이고, 그 이후에는 어미가 가져다 주는 곡식이나 벌레를 먹는다고 합니다.
부화한지 1달이 지나야 성체 비둘기가 되서 둥지를 떠난다는군요
아직 부화도 10여일이 지나야 될 것 같고 한참을 우리식구로 살아야 합니다.

비둘기는 포유류의 젖과 화학적인 성분이 비슷한 밀크(milk)를 생산한다는 점에서
다른 조류와 차이가 있으며, 자신의 모이주머니에서 나오는 분비물인
피존밀크(pigeon milk)를 새끼에게 먹인다고 한다.

암컷과 수컷 모두 알을 품어 부화시킬때까지 발달된 모이주머니에서 분비되는
피존 밀크는 새끼를 돌보는 기간에만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피존밀크를 통해 새끼 비둘기는 영양과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공급받아
다른 종의 새들보다 초기 성장이 매우 빠르다고 합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 된 사실입니다.

비연이에게 주신 사랑 감사합니다.
그러지 않아도 알을 난 이후 집안에 좋은 일이 생기네요.
비둘기가 가져다 준 복이란 생각이 듭니다.

숙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털이 신기하네요
털을 달고 나오다니
글고
젖샘이 입안에 있나요.
신기하네요.

바쁘신 나날이 보람되시겠네요^^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께서 축하차 방문주심이 또 한량없이 고맙답니다.
저도 처음 봤을때 털이 참 신기했어요.
첫탄생아가들 머리에 까만 머리털 나듯이
날새도 듬성등섬 몸털을 갖고 나오네요. 신비스러움입니다.

네  젖샘이 입안에 있어 부리를 벌려 아기에게 젖을 먹입니다.
놀라운 사실을 저도 이번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알게 됐습니다.
알을 낳으면서 내가 날새 산후바라지를 어찌해야 잘 할지
인터넷 검색으로 자세히 알아 보아서 알게 되었어요.

정말 신비스럽기 이를데 없고 사랑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어미새가 아기새입을 찾아 제 부리를 벌려 갖다 대더군요.
그러면 아기가 입속에 작은 부리를 넣고 먹더군요.

정말 신기해서 집에 있는 날은
하루에 골백번도 더 마주하며 살펴 봅니다.하하하
정말 이쁜 우리 비연이(어미이름)입니다.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번 올리셨던
비들기가 품은 알
탄생 했나봅니다.
정말 기쁘시겠습니다.

이 기쁨을 온천하가 
함께 축하 하리라 봅니다
모든 탄생은
기쁨의 축복입니다.

대단하신
찬란한빛a작가님!
축하합니다.

감사히 다녀갑니다.
늘 건강하시며
영원토록 행복하소서.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봄에 냥이 아가들 탄생을 직접 본 경험으로 미루어
빛님이 얼마나 가슴이 콩닥거리고 좋아하실지는 보이는듯 합니다
덕분에 비둘기 육아법도 알게 되고
많은 공부가 됩니다
색동옷 입으시고 하모도 하시고 낭송도 하시고
도저히 세월의 때가 묻을 사이가 없겠습니다....ㅎ
아름다운 모습으로 늘 건강 하시어요 빛님~!!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개의 알이 동시에 부화하면 어미가 바쁠것인데
다행입니다
한개씩 시간을 두고 태어나는가 봅니다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는것과 같겠지요?
생명의 탄생과 함께 복 많이받으십시요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 빛님 드뎌 비둘기가 알을 깨고 나오는 장면을 만나셨군요
집안의 경사입니다. 사람의 탄생만이 경사가 아니지요
하늘을 날 수 있는 비둘기가 내집에 들어와 알을 낳고 부화 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도 찍어 놓으세요 동물다큐 만들어도 되겠어요
저도 신기하고 성스럽네요
tv 동물농장에 신청해 보세요 ^^

꼬까신발님의 댓글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둘기 가족 보셨음을 축하 드립니다.
게다가 공연까지 겸하셨다고 하오니 얼마나 기쁘시겠는지요
겹경사가 쭈~욱 이어 지기를 바라겠습니다.

Total 90건 1 페이지
포토에세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 3 01-13
8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0 01-11
8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2 01-07
8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1 12-22
8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2 12-04
8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2 1 11-27
8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5-10
8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3 1 04-25
8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1 04-11
8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01-02
8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0 12-25
7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12-20
7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2 12-17
7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12-03
7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1 11-29
7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 0 11-26
7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11-20
7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11-16
7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 07-18
7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1 01-06
7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0 05-23
6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0 04-29
6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0 04-24
6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0 03-10
6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0 02-08
6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8 0 06-07
6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5 0 06-01
6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6 0 05-25
6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0 05-16
6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 04-24
6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2 0 04-19
5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0 0 04-17
5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4 0 04-10
5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7 0 04-07
5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 0 04-05
5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6 0 04-01
5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2 0 03-19
5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7 0 03-06
5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0 0 02-20
5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7 0 11-21
5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1 0 11-17
4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2 0 11-02
4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9 0 11-02
4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7 0 10-16
4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 09-29
4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9 0 09-20
4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1 0 08-07
4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0 07-21
4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 07-20
4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2 0 07-13
열람중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0 07-10
3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4 0 07-02
3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0 06-29
3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5 0 06-26
3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2 0 06-24
3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 0 06-04
3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 0 05-08
3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0 0 04-30
3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0 04-10
3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0 03-31
3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1 0 03-25
2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0 03-16
2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4 0 03-15
2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8 0 03-13
26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9 0 03-11
25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9 0 03-05
24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9 0 03-04
23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8 0 03-02
22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 0 02-23
21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5 0 02-17
20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 0 02-06
19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9 0 01-31
18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4 0 01-23
17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1 0 01-18
16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5 0 01-15
15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7 0 01-13
14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2 0 01-02
13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8 0 12-21
12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 0 12-13
11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5 0 12-12
10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6 0 11-24
9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1 0 11-22
8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3 0 11-18
7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7 0 11-16
6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 0 11-01
5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0 11-01
4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 0 10-30
3 찬란한 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7 1 08-07
2 찬란한 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5 0 07-18
1 찬란한 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1 0 07-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