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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무렵의 이효석을 만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1,593회 작성일 16-09-18 23:37

본문

맨위 사진의 여인은 일행중 한사람






















여름장이란 애시당초 글러서, 해는 아직 중천에 있건만
장판은 벌써 쓸쓸하고 더운 햇발이 등 줄기를 훅훅 볶는다
마을 사람들은 거의 돌아간 뒤요 팔리지 못한 나무꾼 패가
길거리에 궁싯거리고들 있으나 , 석유병이나 받고 고깃마리나 사면 족할
이 축들을 바라고 언제 까지든지 버티고 있을 법이 없다
춥춥 스럽게 날아드는 파리 떼도 장난꾼 각다귀들도 귀찮다
얽음뱅이요 왼손잡이인 허 생원은 기어이 동업의 조 선달을
나꾸어 보았다.
"그만 거둘까?"
"잘 생각했네 봉평장에서 한번이나 흐뭇하게 사 본일 있었을까?
내일 대화 장에서나 한 몫 벌어야겠네"
"오늘은 밤새서 걸어야 될걸"
" 달이 뜨렸다"

..........................................................
이효석의 메밀꽃필 무렵 도입부 입니다
이효석작가의 글은 단 한 부분도 허사가없이 정갈하게
쓰여 있지요 내용도 순 우리말의 맛갈 스러운 표현 입니다
이렇게 토속적인 글을 잘 지어내는 작가의 삶은 어떻했을 까요?

이효석은 봉평과 서울을 오가며 유년기를 보냈고
평창에서 초등학교시절을 보내고 고등학교를 서울경성고보(옛 경기고교)
를 졸업하고 경성제국대학 (지금의 서울 대학 ) 법문학부 영문과를 졸업하고
숭실전문 학교 , 대동 공업 전문학교 영어 교수로 재임 하였다고합니다

작품집으로 노령근해.성화. 해바라기.황제. 이효석 단편선
장편 화분. 벽공. 무한 등이 있고.
커피를 즐기는 멋쟁이 청년이었으나 결혼후 아내와 차남을 잃고
실의에 빠져 살다가 병을 얻어 36년의 짧은 생을 마감 하였다.합니다

그의 산문집 속에서 위장이 안좋아 식사를 잘 못한다는 내용이 자주 나오고
젊어서 부터 약체로 결핵성 뇌막염으로36세에 세상을 달리했다.합니다

이효석작가 한사람이 고향을 먹여 살리고도 남음이 있는 명작" 메밀꽃 필무렵"
이 유명 하지만 그의 다른 작품들도 많이 있었답니다
그의 문학관에서 산문집을 한권 사 왔지만 다음에는 단편 집을
사와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가인박명 이라더니 아름다운 사람은 일찍 세상을 뜨는 일이 많았어요
추천0

댓글목록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지연*  Photo-作家님.!!!
 "鳳平"의 "메밀꽃`祝際"에~ 다녀`오셨군如..
 "李孝石"님의 "메밀꽃`필무렵"場面을,演出하시고..
  올晩에 "메밀꽃`밭"의,"고지연"님 貌濕을 解遇합니다..
 "메밀꽃`필무렵"의 場面과,"이효석"의 一代記에 感謝오며..
 "고지연"任!"가을"이,益어갑니다!漫喫하시고..늘,安寧하세要.!^*^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은 救荒작물로 많이 심었는데
모심기  비를 기다리다 기다리다 오지 않으면
생육기간이 짧은 메밀을 심기도 하였답니다.
지금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지요.
좋은사진 잘보고 갑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밭  책으로 읽어면서 하얀 소금을 뿌린것 같다는 표현을 상상으로만 했는데
포토방에서 사진으로 나마 메밀밭을 보게 되었지요
짧은 삶을 살다가신 작가님의 삶이 애달픕니다
가을입니다 건강하세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설 내용이 어렴풋이 생각납니다
결국 아들인줄 모르고 동행을 했든 ? 그런 내용이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작가 한사람이 관광객을 불러들여 고향을 먹여 살린다?
의미깊은 사실입니다

8579笠.님의 댓글

profile_image 8579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
지연씨 않 보이시더만 엄청 예뻐지셧다
빨강 옷 잘 어울리시는데
데이트신청좀  해야징 ㅎㅎ

근디 저글은 뭐야@@
난 또
지연씨가 성형수술하시고 한 30년 젊어 지셧다고

일행중 한분이라니 다 글렇구먼 헛튼소리 했다가
늙으막에 따귀한방에 눈물질금 할라 ...

다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지연님 한참 뜸하시더니 이렇게
다니시구나요 ㅎㅎ 잘계시쥬~~늘 그래보이네요
여긴 가슴이 콩닥하기만해서 울딸 지진땜에
비상짐을 좀 싸야 안되냐기에 웃었는데
아침에 생각하니 그래야될것도 같구요
맘이 이상타요~~
내년에 저 볼수있을려나 카고 ㅎㅎ
늘 즐건 행보되세요~

숙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봉평 멋진대요
메밀꽃 별로라는 소문이 있던데...
멋진 여름 여행이셨네요~~~

삿갓님
빨간옷
고지연님 아니거든요^^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오랜만입니다
진작 답글 올려야 하는데
그마저도 여의치 않네요 가을이 갚어가는데
아직 한낮의 날ㅋ시는 더워요
그래도 아침저녁 서늘함이 참 좋아서
여행 하기 좋습니다
여전히 강건 하시고 유머스러운 통합문자 재미있습니다
안박사님도 건강 하시고 즐겁게 가을 맞이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님 사진에는 못미치지만 메밀꽃
만개했을 때 가본적이 없어 아쉬웠는데 올해는 작심하고
가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문학관도 들러 이효석작가의 여러면을
만나고 온 것도 수확이라고 보아야 겠어요
저도 메밀 음식 다 좋아 합니다
메밀은 일년에 몇번 심을 수 있어서 구휼식품으로도
좋았겠지요 그러나 예전에는 좋은지도 몰랐어요
지금에야 웰빙식품으로 각광 받지만
귀한 시간 흔적 주심 감사드립니다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메밀꽃 필무렵 내용을 거의 외우다 시피 하며
살고 있어서 더욱 현장에 가고 싶었습니다
메밀 꽃은 다른 꽃에 비해 각지게 보여요 그래서
소금 을 뿌린 것 같다는 표현이 맞다고 생각 해요
굵은 소금은 크기가 메밀꽃 만 하지요
사노라면님도 늘 건강 히 지내세요
감사합니다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 그리고 강님
단편의 재미는 마지막 반전에 있지요
아들인줄 모르고 같은 주막 여인네에게 정을 주고
이를 질투하여 따귀까지 한 차례 때리고
나중에 동행할 때 차차 아들임이 밝혀지는 장면
그것을 아들이라 밝히지 않고 마지막 왼속잡이 까지
자기를 닮았음에 아들임을 확신 하는 장면에서
소설이 끝나는데 독자는 그다음 상상이 더 즐거워 지지요
아들과 그 어미인 옛여인과 만나서 살게 되는 장면을
연상하면서...
 
오랜만에 들러도 이렇게 답글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579님 언제나 밝은 유머에
웃습니다. 세월에 장사없으니
저 사진속 여인 만큼만 되어도
좋으련만 이제는 아프지만 않으면
다행이다 하고 삽니다
아침 저녁 바람이 조금은 시원해서
좋은데 관절이 슬슬 아려오네요
거저 나이들면 몸안아픈게 최고 입니다
항상 건겅 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연님 글보니 눈물나려고 해요
대구 경상도 경주 사시는 분들
마음이 편치않으시네요
편히 못주무신다니 어쩌면 좋아요
일단 보따리 싸면 우리집으로 오세요
다연님 한분은 책임 질게요 ㅎㅎ
어쩌다 우리나라가 이젠 지진 걱정 까지 하고 살아야 하는지
마음이 저도 편치 않네요
북에서는 핵으로 협박하고 남쪽에는 땅이 협박하고
그래도 지구는 돌아 갈테니 죽기 아니면 살기로
버텨 보자고요 다연님 내년에 못보는 일 생기면 클나요 ㅎㅎ
가끔 안부 문자 주고 받읍시다
죽었능교 살았능교 함시로...건강 잘 지키시소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이제야 글어와 답글 쓰네요
먼일이 그리 많은지..
그동안 꽃피는 시기에는 못갔어요 '예전에 10월 달에 한번
 간적은 있지만 그래서 올해는 벼르고 있다가 추석 다음날
바로 갔어요
이제 코스모스 만나러 가야지요
올여름 하도 더워서 꼼짝 못했더니
가을엔 여기저기 가 보고 싶네요
코스모스 보러 가요 숙영님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늦은 인사가 되었네요~
물가에 이리저리 다니다가 이제사 차분한 마음으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진은 별로 못 담았지만
다니는것 자체를 즐기다보니..
메밀밭속의 둥근 아치 모양도 그대로 인것같고
다녀온곳이라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다시 바쁜 일상으로 돌아가는 월요일이네요
건강 잘 챙기시면서 늘 좋은날 되시어요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님 올 추석 다음날
모처럼 여행을 갈 수 있어서 이렇게 메밀꽃도
볼 수 있었답니다. 그전에는 집에서 제사를 지내 추석 앞뒤로
못갔는데 제사를 안지내는 바람에 자유를 얻엇어요
물가에님 처럼 저도 다니는 것 무척 좋아 한답니다
여건이 안되어 그저 잠잠히 있을 뿐 이지요
물가에님도 항상 건강 잘 챙기며 좋은 작품 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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