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 메밀꽃 놎다리 건너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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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9건 조회 1,708회 작성일 16-09-27 13:22본문
맨위는 다리위 잎줄기 모양이 보였는데 박넝쿨 울타리입니다
봉평 이효석 공원의 꽃장식
봉평 장터 다리. 이 다리위에 푸른 잎 줄기는 조롱박 덩굴입니다
백일홍 축제 꽃밭옆의 놎다리길
놎다리길은 봉평 백일홍 축제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봉평 장터 아래 다리길
봉평 이효석 문학관 입구
이 돌다리는 봉평 장터 다리 아래 있습니다
아득한 엣날 봉평에서 태어났다는 것을 알고
고향을 찾아 갔었는데 바로 이 다리였어요
자전거를 타고 지나는 사람에게 봉평 유포리가 어디냐고
물었더니 장평으로 나가서 물어 보라고 하더군요
처음 가본 봉평에서 이곳 다리앞으로 오가다가 그냥 돌아 온적이 있어요
봉평 장날이면 이곳으로 오가던 소설의 주인공이 그려지네요
댓글목록
숙영님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컴에서 나갔다가 다시 들어 옵니다.
본평 놎다리길. 반갑게 만납니다.
가을 여행 잘 하셨네요~~
이곳 저곳 스케치
잘 감상합니다.
지연님께 미안하지만
구리 어제 다녀 오길 잘 했어요^^*
비오는 날 무얼하시며 지내시나 궁금해요.
고지연님의 댓글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어제 코스모스 사진
잘가셧어요 오늘은 영 흐린날씨네요
제가 정보를 드렸으니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집에 있으면 할일이 너무 많아요
사진도 보고 글도 보고 그림도 그려야 하고
시간이 금이에요
오늘 사진 올리실거죠?
대리만족 할 게요
향일화님의 댓글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 만에 마실 왔다가
고지연 샘의 한 컷 한 컷 작품마다
넘 좋아서 마음 안부 흘리는 중인데
숙영 샘의 마음도 만나게 되니
더 반가운 마음이 되네요
두 분샘..행복한 가을 만드세요^^
고지연님의 댓글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일화님 지난봄 경주에서 마중 나오셔서
넘 감사했는데 이렇게 안부 주시니 더욱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오면 시심도 더 충만해지고 풍요로워 지지요
멋진가을 보내세요 ^6^
해조음님의 댓글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 찿아가는 나그네의 놋다리 걸음걸음이
가슴 한구석을 여리게 만드는 분위기 있는 작품들입니다.
고지연님의 댓글의 댓글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조음님 가슴 한구석이 여려지시는 감성
아직도 홍안의 미소년 같으십니다
이가을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꼬까신발님의 댓글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고향이 어디냐고 누군가가 물으면 동계올림픽이 열리게될 평창 이라고 말하면 되지만
처음에는 영월 지나 오대산밑에 이승복 기념관 있는 동네에서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이후로는 이효석님이 쓴 소설에 나오는 메밀꽃필무렵에 나오는 동네가 고향 이라고 말하기도 했었지요
사실 내용으로 보면 봉평장에서 대화장으로 넘어오면서 나누는 이야기들인 터에
저희가 이용하는 장터가 대화장이였으니 우리동네나 마찬가지이지요
오늘도 동문 카페에 들러 봉평 메밀꽃 축제에 평창 백일홍축제소식도 접했읍니다만
정작 봉평은 가보지를 못하였답니다.
유포 초등학교에 허락도없이 원정 축구하러 갔었다가 지고 돌아왔던 탓에
핵심 주동자들 벌섰던 기억 아직도 아련히 남아 있답니다.ㅎㅎ
고지연님의 댓글의 댓글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꼬까신발 님도 평창 이시구나요
예전에 이승복기념관 가보고 북한간첩들에 대해 분개 했고
김대중 노무현 정권때 어느 간신배 인간이
기념관이 자작극이라고 세상을 떠들썩 하게 해서 분개한 적이 있어요
지금 그런 세상이 아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유포 초등학교에 원정 축구도 하시고 ..
저는 나중에 남편과 함께 다시 가서 유포리를 돌아 다녀봤답니다
금당산 계곡 줄기에. 지금은 래프팅도 하지요
꼬까신발님 만나면 할말이 많을 것 같네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가을 초입이면 봉평 메밀밭을 찾곤 했지요. 그 후 인파들이 너무 몰리곤해서
잘 안가다가, 봉평 아래쪽 봉화 메밀밭을 알게 된 후로는 주로 봉화 메밀밭을 찾곤 했습니다.
언제 기회되시면 봉화쪽 메밀밭을 한번 찾아보세요. 한적한 곳이라 제대로 메밀밭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고지연님의 댓글의 댓글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봉화에도 메일밭있다는 것
가끔 시마을 에서 본 것 같아요
메밀은 꽃 보다 식용을 위해 심는데 이효석님의 단편 소설 때문에
사람들은 꽃 만 기억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메밀이 웰빙 식품이라고 소문나고 지금은 메밀 전문점도 괘 많지요
저도 메밀 좋아 한답니다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여 ㅎ
봉화 한번 가 보고 싶네요 마음 자리님 이 초천해 주시니...
그곳에도 가을이 있나요 이곳은 가을이 무르익네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봉평갔을때 섶다리가 있엇거든요~
그래서 섶다리 사진이 올라 올랑가? 하고 기다렸어요
그럼 이 다리는 봉평에 있는 그 다리가 아니고
다른 동네 장평이라는 곳의 다리인가 봅니다
다리위의 걸어가는 사람들의 조심스러운 걸음이 보이는듯 하고
물에 비치는 모습도 정겹습니다
봉평 사진 죄다 보여주셔요...ㅎ
올해 못 간곳 사진으로 대리만족 하려 합니다
건강 하시게 행복하신 가을 되시구요~!!
음악 넣어봤어요....
고지연님의 댓글의 댓글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님 봉평에 샆다리가 있는데 그곳에 가보지 못했어요
저위에 자동차 많은 곳에 사람들이 지나는데 저곳은 놎다리라고
하더군요
그아래 나무 잎 줄기 보이는 다리가 봉편 다리고 그아래
물그림자에 돌다리는 지나는 곳이 바로 봉평 다리 밑이에요
축체했던 자리라서 국화 꽃도 많고 볼게 있네요
문학관 위 사진도 개울과 늪이 있는곳 모두 봉평 줄기 강물이지요
날씨 변덕이 심한데 건강 잘 챙기세요 물가에님
음악 고마워요 ^^평소에 좋아 하는 음악인데 ,,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봉평 메밀꽃 밭에 같을땐 이런 풍경을 못보았거든요
허긴 워낙 넓고 웅장해서 하루에 다 보기는 힘든 상태이였지요
여행 출사는 마음의 힐링이되셨으리라 믿어요
덕분에 감사히 보고갑니데이.
고지연님의 댓글의 댓글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님 봉평 평창 에지간히 쓸고 다녀서
조금은 익숙해 졌답니다. 봉평이 인기 있으니
가는길 백일홍 축제. 청태산 동물원도 관광 코스에 있더라구요
이번에 알뜰하게 여행 잘했어요
동백여행사 상품에 있어요 메밀꽃님 다음에 좋은 곳 있으면
전화 드릴게요 잠실에서 타면 되요
그동안 건강히 잘 지내세요 감사합니다
작음꽃동네님의 댓글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리가 화단이 되었네요 ㅎㅎ
기발한데요!!
다리에 늘어진 넝쿨이 궁금...
페추니아와 사피니아는 이제 넘 흔한 꽃이 되었습니다^^
고지연님의 댓글의 댓글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음 곷동네님 다리에 늘어진 넝쿨 궁금 하다고 하셔서
확대사진 올립니다 조롱박 넝쿨 울타리였어요
맨위에 올렸어요
저도 사진으로는 몰랐는데 확대 해보니 그저 스스로 올라간 울타리가
아니었던 거지요 식물 박사님이라 '
예리하시네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놋다리에 대해서 검색을 해 봤어요
잘 몰라서 궁금하거든요
‘놋다리’ 라는 말은 ‘시냇물위에 놓은 다리’라는뜻이구요
놋다리밟기를 하면 풍년이 든다고 해서
집안에서 권장하였으며,
여성들의 세시놀이로 여성들이 해방감과 여흥을 즐길 수 있는 대동놀이로
늦은 시간에 끝나도 아무 문제없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풍습과 함께 이어오는 다리라서 정겹습니다
처음 대하는 다리 감사히봅니다
고지연님의 댓글의 댓글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다리도 참 여러가지지요?
놎다리에 대하여 잘 설명하셔서 저는 안해도 되겠네요
예전에는 지금 처럼 나라에서 큰돈을 들여 포크레인으로 다리를
만들 수도 없고 그 마을 사람들이 나무나 돌이나 풀을 엮어 다리를
이러 붙였던 것 같아요
풍토의 색다른 면 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이지요
감사합니다 올가을 건 강 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연님 ~
봉평댁이셨군요
저는 아직 봉평은 못가본곳이랍니다
가볼 기회가 있었는데 한날자에 예약이 되어 있어서리 ~
참으로 멋진곳이군요 언재고 가볼수 있는 기회가 오겠지요
시냇물위에 놓은다리 놎다리 옛정서가 가득합니다
여기저기 볼거리가 많은곳 덕분에 볼수있어 고맙습니다 고운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