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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벤트> 삶의 여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660회 작성일 16-10-28 05:00

본문

[삶의 여로]
鴻光

 들풀이
도움 주니
거미가 집을 짓고

기다림
가을빛에
자연의 도형 되고

빨간빛
잠자리 날개
헤진 모습 불쌍 타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鴻光님~!
오랫만에 오셨습니다~!
시마을 오시는길 잊어신줄 알고 이정표 하나 달아야 하나 ? 했었는데...ㅎㅎ
육. 해.공(?)이 다 모인 가을입니다
그런데 거미는 그중 어느쪽일까요?
어쩌다 땅에 기어 다니기도 하지만 육이라고 하기는 좀 거시기 하고
잠자리는 空
들풀은 陸
거미줄에 걸리는 아침 이슬은 海(?)
거미는 어느쪽일까?
가을비 오는 아침에 혼자 구시렁 거리면서 鴻光님 오심에 반가움을 놓아 봅니다
건강 하시고 늘 행복하시어요~!

鴻光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오한
분석력이
육해공 철통방어

시조방
개근해도
팔불출 되었네요

모임에
시간 내어서
뵙고 싶은 인사요.

큰샘거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도 장면이 진지해서 색즉시공공즉시색 뜻도 모르는
어느 경구를 읊조리게 됩니다
깊 사색의 향기가 우러나는 장면입니다

鴻光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샘님
마음 속은
인생의 철학이고

사물의
높 낮이를
여덟자 함축이요

고맙고
감사한 마음
진정으로 전해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샘거리님!~
鴻光님께서는 포토에세이방 방장님 하셨고
시조방 방장님도 오래 하셨답니다
중요 한것은 진심이 얼마나 ... 그 부분에 공감 입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매나나 ~어쩜 이리 멋진
작품을 볼수있어 감사드립니다
鴻光님~! 벌써 두해전인듯 합니다
송년행사에서 한자리에 앉아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그동안 건강 하시지요
글도 사진도 너무도 근사합니다
부러움으로 봅니다 건강하세요~

鴻光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해 전
송년행사
기억의 추억 속을

삶이란
그속에서
생각하는 여유되고

언제나
이창 이야기
저 별 하나 반짝임  ^&^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풀의 잊혀진 꿈, 스러진 갈망
잠자리의 부러진 날개, 노곤한 삶
거미줄의 기다림, 채우고픈 욕망.

여러 삶들이 꼭지점에서 인연이란 이름으로 만났네요.

鴻光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연은
한줄기로
끈이은 마음인데

꼭지점
생각들은
여로의 이야기들

오늘은
'마음자리'의
새로운 벗 고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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