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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이지 않은 눈동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강미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445회 작성일 17-03-01 08:00

본문



꺾이지 않은 눈동자


수인번호 264
‘바다의 마음’ 이 출렁인다

캄캄한 하늘 아래
수없이 감옥 드나들어도
꺾이지 않은 푸른 눈동자가 보인다

[강미옥의 dica詩]
 
 
.
.
.

그는 가고 없지만 우리는 그를 생각합니다.
그가 남긴 계절을 생각하고 광야를 생각합니다.
죄수번호를 자랑스럽게 여겼던 그를 지금 다시 만납니다.

[이육사 문학관에서]

.
.
.






디카시는 사진으로 시적 형상을 포착하고,
그 사진을 문자(5행 이내)로 표현하는 새로운 문학 장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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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미옥님~
물가에 바뻐다는 핑계로 성의 없이 태극기 사진만 올리고 3.1절을 보냈는데
정말 3.1절에 맞는 작품을 올려주셨네요
이육사 같으신 선생님이 지금 이 시대에 한 분이라도 게신다면  지금 이 모양 이 꼴일까 하는 생각을 다시 해 봅니다
아름다운 봄날이 왔네요
좋은 작품으로 자주 뵈어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육사님을 생각하면 먼저뜨오르는 둥근테의 검은 안경
주인은 세상을 떠나도 아직 남아서 그분생각을 하게 합니다
좋은 작품 감사히 봅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건한 조상님들의 용기와 기개는 다 어디로 가고
개인 이기주의만 팽배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개인이 아무리 잘 살아도 나라 없으면 가여운 신세가 됩니다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은 가고
오래 된 뿔테 안경, 낡은 원고지 한 장 남았네

아니,
맑은 눈동자, 푸른 마음이
숨 쉬고 있네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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