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운동과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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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2,040회 작성일 15-08-11 15:23본문
2 . 삼일운동 여성들 체험
3. 일제 시대 가난한 거푸집
4. 만세 체험 여성 . 지금은 체험이지만 저런 총탄 앞에 당당히 맞설수 있을까
5.위 사진은 군산 시청 역사 박물관에서
일본의 잔재. 일본 세관건물을 그대로 두었고 사용하지는 않는다
광복 70주년이라고 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공휴일을 전날 까지 정했다고 한다
이 광복의 축하를 전심으로 축하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아픔이 깔려 있다
다른 국가기념일 보다 광복절은 아픔을 돌아보는 날로 기념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내나라를 빼앗긴다는 것 그 빼앗긴 나라를 우리의 힘도 아닌 외국의 힘으로 되 찾았다는것
광복이 마냥 기 뻐할 수많은 없는 날 이라는 것을 돌아 봐야 할 것이다
지금도 아니 어제도 북한 테러에 의해 우리 군인이 다쳤다
아직 우리는 전쟁중이고 일본은 여전히 독도를 넘보고 중국은 북쪽 땅 부터 서서히
진입하고 있다
그리고 이곳 대한민국 자체는 여전히 둘로 나뉘어 천안함 사태를 북쪽의 만행이라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대한민국 국가의 자작극이라고도 한다
어제의 38도선 목함지뢰의 피해에 대하여 남쪽에서는 또 어떤 이견들을 내세울까
무엇을 해도 명분도 안서고 정의를 볼수 없는 혼돈의 질서 속에 70주년 광복을 맞는다
그저 아프다 아프기만 한 대한민국이다
1919년 삼일 운동을 기하여 만세 운동은 전국적으로 퍼져나갔다
이 때 만은 온 국민이 하나였다
국가 안보는 남자의 의무인가?
3.1절 만세운동 당시 유관순이 대표로 이름을 알렸지만
알고보면 전국 각지에 유관순과 같은 열사가 많이있었다
개화기 여학교에 다니는 여성들은 비밀 결사대를 만들어 삼일 운동 선언문을
전국으로 일본군 눈을피해 목숨걸고 몰래 전달 하였다
가정주부도 독립운동전투자 들에게 밥을 해 날랐고
만세 부르다 잡혀간 여성들도 20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특히 대전 호수돈 여고 학생들의 만세 사건은 전국에 퍼져있었다고 한다
독립선언서를 잃고 있는 종이를 든 왼손을 일본군이 잘라내자 오른쪽으로
마저 읽다가 그손마저 잘려 땅에 쓰러 질 때 까지 독립을 외치던 우리의 언니들
수원에서 비밀결사대를 조직해서 만세운동에 참여 했던 이선경 김향화 나혜석이 있었으며
나혜석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 화가 로도 알려 졌다.
기생의 몸으로 만세를 불렀다가 희생된 김향화도 있다
이외 마산 양양 서천.등 전국으로 퍼져나간 삼일 운동은 우리나라 국민으로의
하나됨을 세계에 알린 계기가 되었다
일본인들이 외부에서 조선인들은 자력갱생의 의지가 없다는 말을 반박하는 행동이었다
우리는 자력으로 성장할 수 있으며 외부의 어떤 간섭도 원하지 않는다
오늘의 가족은 모두가 핵가족을 원하며 그래서 미혼 여성이나 남성도
솔로인 세대가 많다 그 이 유는하나다 누구의 건섭도 받지 않는 자유로운 삶을 위해서다
시부모나 자식이나 누구도 함께 살기를 원치 않는다 이 모두가 누구의 간섭도 원치 않기
때문이다 개인 한사람도 누구의 간섭도 없이 완전한 자유를 누리고 삶고 싶은 것이
오늘의 삶이다 개인으로도 이렇게 완전한 자유를 원하는데 국가가 남의 나라에 간섭 받고
산다는 것 간섭 정도가 아니라 나라를 빼앗겨 내 의지 대로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다는
그런 세상 단 하루라도 살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은 남녀 노소 구분이 있을 수 없을 것이다
삼일 운동의 여성들처럼 여성들도 국가적 안위를 걱정하여 잘못된
생각들을 자식들과 남편들과 이웃과 토론하며 목소리를 높일 줄도 알아야 할 것이다
댓글목록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일본 집 (옛군산세관 ) 저도 올렸던 기억이요
바로옆 건물 지금은 생각이 안나지만 세관옆 바로 역사 박물관에서
관람을하기전에 연꽃 이 많은 호수도 찾아갔어요 (군산은파호수요
올리고보니 김선근 회장님의 선산이 계신곳이라고 하셨다고 댓글을 올려주셨는되요
혹여 연꽃밭에 사진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마음자리님의 댓글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사는 언제든 제대로 되살려 바로 잡아야지요.
만세운동 당시 당시의 수많은 여고생들이 중요한 역할들을 해냈다고 들었는데
그런 자료들 찾아내어 널리 알려야 할 거라 생각합니다.
고운미소님의 댓글
고운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연님
못 들어온 사이 (아래글에)큰일날뻔 하셨네요
에효~
지금은 괸챦지요?
이젠 무엇에든지 천천히...
건강 잘 챙기세요~~늘 조심!
맘은 다 해낼것 같은데
하고 나면 이젠 병이 나드라구요 저도...ㅎ
그전엔 자고만 나면 개운하니피로가 풀리더니
그렇지도 않지요,
저도 이여름에
한국에서온 손님들 뒷바라지 하느라
체력방전입니다.
시어머니랑 시누이 가족들
이제 갔습니다.... 이홀가분함 ㅋㅋ
지연님 !
건강 잘 챙기시구요
녹즙꾸준히 드세요...
고운미소님의 댓글
고운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일 운동의 여성들처럼 여성들도 국가적 안위를 걱정하여 잘못된
생각들을 자식들과 남편들과 이웃과 토론하며 목소리를 높일 줄도 알아야 할 것이다
공감x100 입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연님~
역사속의 삼일운동 그 당시 고녀생들의 활약
나라 사랑의 피를 토하는 울분들이 얼마나 불타 올랐을지
가슴 깊이 다시금 느껴지는 글에 감동으로 봅니다
아직도 분단의 아픔으로 수많은 가족들 이산가족으로 나라를 지켜내지 못한
슬픔으로 생의 끝자락에 와 계신 분들의 소원을 풀어보지 못한채로 꺼져 가고 있는 현실
우린 너무 안위하게 현실에 편안함으로 만족하면서 보내는것 같습니다
울분의 시절 일제 강정기 격어보지 못한 우리들 일지라도 우리 부모님 세대들
다시 한번 돌아보는 아픔을 느껴보는 계기가 될것 같습니다
지연님의 토해내는 울분의 마음을 같이 느껴보는 아침입니다 건강하세요 지연님 ~
고지연님의 댓글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 꽃님 군산이 고향인 옆방 선생과 함께한 여행이었는데
연꽃은 안내해 주지 않았어요 그리고 워낙 더운 날씨라서
함부로 뙤약볕을 걸어 다닐 엄두도 안났구요
군산 근대 박물관만 다녀 왔네요
박물관 사진 한번더 올릴게요
메밀 꽃님 도 항상 건강 하세요 감사합니다 ^^
고지연님의 댓글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역사는 오늘의 거울 이라고 하더니
지난역사를 보며 잘못된점은 바로 잡아야 하는데
또 다시 그런 어리석음을 되풀이 하는것은 역시 사람의
지혜의 한계라고 보아야 할까요?
해방후 분단된 사상이 남북으로 갈렸는데 그래서 어마어마한 고통의
역사를 만들었는데 지금은 그 둘의 이념이 약화되는게 아니라
점점더 확실해 지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무엇이 문제 일까요?
당리가 먼저 일까요
국가 이익이 먼저 일까요?
아직도 당리에만 집착하는 이들이 원망 스럽습니다
외국에서 국가의 안보를 걱정 하시는 많은 분들에게도
대한 민국의 발전이 힘이되는 그런 나라였으면 좋겠어요
해방의 날을 맞아 함께 기쁨이 되는 날이었으면 좋겠네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맨 위에 꼬마숙녀가 혹시 고지연님 손녀인줄 알았습니다 ㅎ
외침을 당하고만 살아온 우리민족
왜 그렇게 힘이 없었는지
가만히 생각 하면 위정자들이 자기 욕심만 채우고
나라와 백성들 생각을 안 한 탓이 제일 클것같습니다
지금 여의도 양반들 하는것만 보아도...
이렇게 게시물이 다시 올라오니
물가에 한 없이 반갑고 기쁩니다
큰일 치르시고 어쩐가 걱정이 되었거든요~!
고지연님
우리 이렇게 살아요
큰 욕심 버리고 이렇게 소기 나누면서...
물가에는 이제 가족이 없어졌어요 천애 고아가 되어버렸어요~!
詩마을 가족이 전부랍니다
건강 잘 챙기시어요 제발~!!
고지연님의 댓글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미소님 외국에서 살면 해외여행시 가족이나 친지들이
많이 방문 하지요? 손님 대접하는게 보통어려운일이 아닌데
고생많으셨어요
그런데 나이들수록 체력을 자신이 알아서 사용해야겠더라구요
체면보다 ...내몸 먼저.이렇게 말한다면 도리를 모른다고 할 수 있지만
체력이 안 따라주면 과감히 내몸상태를 알리고 이해를 구해야 겠어요
이번에 알게된 결론이어요
체력이 딸리면 보약을 먹는 것도 사치가 아니라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고운미소님 건강 잘 돌보며 사세요
지금은 구한말 보다 여성들 지위도 높아지고 학력도 높고 한데
개인에 대한 목소리는 높은데 국가 안위에는 여전히 소극적인
.우리 알바 아니다.
고 생각 하지는 않는지 좀더 적극적인 여성들의 국가관이 보고싶네요
고지연님의 댓글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님 엊그저제 버마에서 위안부 증거를 찾아 보여주는 방송을 봤어요
이런 것 보면 일 본 물건도 사지말고
여행도 가지말아야 한다고 봐요 우리를 얼마나 괴롭힌 원수들인데
중국에게 강제징용손해배상을 해주면서 우리에게는
안해주는 분통터지는 일이 한두가지 아니지요
별님도 나이들어감에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저고리 검정치마가
다정하게 다가옵니다
우리가 줏대를 잘 지켜야 한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