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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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미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210회 작성일 17-06-13 22:16본문
아낌없이 주는 만큼
가벼워질 수 있으리
속내까지 비워야만
다시 꽃 될 수 있으리
[강미옥 디카시집 기억의 그늘 수록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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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져요~
가물어서 난리 인데 한장의 사진이 청량감을 주는군요
그리고 우리 장독가에 핀 꽃들은 더 마음이 가는것 같습니다
비우는것이 최대의 철학(?) 같습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들레는 우리 민중의 삶을 닮았습니다
어디든지 뿌리를 내리고 살아내는 건강한 꽃입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번째 사진 처럼 비가 저렇게 한참 내렸어면 좋겠습니다
꽃도 사람도 작물들도 지쳐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