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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말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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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342회 작성일 17-06-15 09:27

본문

'천사의 나팔'은 하늘에서 겸손하게 땅을 바라보고 피는데 반해 다투라(독말풀)는 교만하게 땅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피어난다고 하여 일명 '악마의 나팔' 이라고도 불리우며 '천사의 나팔' 보다 독성이 강하여 '독말풀' 이라 부릅니다 사람들이 마음대로 지어준 이름에도 불평 한 마디 없이 이리도 아름다운 꽃을 피워줍니다 이름은 비록 악마의 나팔로 불리워지기는 하지만 꽃의 향기 하나는 아주 끝내준답니다 ㅎ 그러나 너무 가까이 자기는 마시길 바랍니다 독(마취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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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주 지나는곳에 이 꽃이 많이 피었는데
올해는 다 뽑아 버렸는지  한 송이도 없었어요
하얗게 피어나게 보기좋았는데..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왠지 잎이 담배원료인 옆연초 잎같다 했네요
담배는 흡연으로 사람에 해를주는데
이녀석은 향기로 겁을주는군요
멀리서 바라보면되겠군요
좋은 꽃과 설명 감사히듣습니다
담아오시느라 수고하셧습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식물은 동네 어디던지 길가 아니면 흐미진곳에서도
피고있지요
꽃이 름몰라 궁금했는뎅 ..독이 있군요
하지만 꽃은 이뻐요, 수고하셨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 일출 담고 아침 먹으러 간 식당에 이꽃이 피었어요
식당 주인이 꽃이름 묻길래 아르켜 드리고 손으로 만지지 말아야 한다고 해 주었습니다
고마워 하셨어요
상식을 하나씩 알아가는 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메라 들고 꽃이름까지 척척이라..
아마도 그 식당주인이 그렇게 생각했을것 같습니다..ㅎ
건강 하십시요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투라,독말풀 처음엔 정말 천사의 나팔과 착각했습니다..

그리고 한 참 후에 알았죠...독말풀 이란 것 그리고 마취 진통효과가 있어서
어르신들이 잘못 먹고 병원에 더러 실려온다더라고요..민간요법으로 전해 내려 오는지...
자손들을 많이 퍼뜨릴려고 아주까리 같이 생긴 열매 속엔 엄청난 씨앗들이 머물고 있지요..
아마도 번식률도 장난이 아닐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꽃은 시선을 붙잡고 마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 나팔은 하늘에 부끄러운듯 고개를 숙이고 피는데 반해
이 독말풀은 하늘에 도전이라도 하듯이 치켜들고 피더군요
식물들의 자손 번식력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하얀색에 속아서는 안되겠다 생각했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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