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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140회 작성일 17-07-17 22:59

본문

사진은 과학도 되고 예술도 되고 역사도 된다. 그래서, 사진은 인문학의 보고다!

......

넘쳐나는 사진 속에서 나는 왜 사진을 배우려고 하는지?

질문이 많아지고 해답의 길은 멀어 보이는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카메라를 들지 않고 눈으로 출사하는 날이 더 많아 졌습니다.

지금은 사진 인문학(이광수지음/알렙출판)을 읽고 있습니다.

 

****경주에는 연꽃이 한고비를 넘기고 배롱나무꽃이 한창입니다. 동궁과 월지에는 부용꽃도 한창이고 첨성대 주변에는 황금코스모스가 피었습니다.

다른 곳은 비가 너무 많이 내려 피해가 생겨나는데 이곳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꽃도 나무도 풀도 갈증이 심합니다.

배롱나무는 종오정, 양동마을에 한창 피었고 서출지 큰 나무는 아직 피지 않았습니다. 서출지 연꽃은 아직 볼 만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은 인문학의 보고인
특히한 작품 감사합니다
연꽃과 배롱꽃의 화사함에
즐기다 물러갑니다.

나오제나님!
편안하신 밤 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고~
나온제나님~
첫 버스를 타고 갔었지만 오전부터 땀이 줄줄 앞이 안 보일정도였어요...
어제 뜨거운 날(37도)경주 한바퀴 돌고왔습니다
안 그래도 첨성대 주변에는 개울에 물을 당겨 꽃한테 주느라고
온통 기름 냄새와 동력기 돌아가는 소리 요란했어요
동궁과 월지 부용꽃 몇장 챙길때는 바람불어 시원했지만,...얇은 꽃 담기 힘들었고
종오정 서출지...배롱꽃 담아왔어요
나온제나님 생각도 잠시 났었지요 경주이니까~!
더운 여름은 시원한 곳에서 책읽기도 좋을것 같아요
건강 하시게 여름 이겨내시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번째 사진에 시선이 뺏깁니다
초록의 물결위에 올라 앉은 연꽃배 같아요
멋진곳에 사시면서 포토방 식구들을 위해서 정보를 주시는 고마운 마음이 돋보입니다
사진 솜씨도 항상 느끼지만 고수이신것 같네요
맨 아래 사진은 무슨 사진인지 참 아름답습니다
건강 하세요

엔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엔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주 일대 두루 다녀오셧군요
사진만 잘하면 글만 잘쓰면 둘다 잘하면 이런 반문을 햅보니다
저도 여기온 이유가 시마을이라 인문학을 좀배워보고 싶어 왔는데 거리가 좀있어 보입니다.
한번 밀린 숙제하기도 힘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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