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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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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148회 작성일 17-09-14 22:19

본문

비비추 편지지에
타서 익은 말
비의 나라 글자로 

편지를 씁니다
하늘이 먼저 읽고
눈물 흘립니다^^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린님~
어서오세요 ~! 반갑습니다
소녀시절의 가을이 생각납니다
괜시리 슬프고 울컥하든 날들...
누구나 詩人이 되어 가을에 젖어 글을 쓰고 싶어 하든 시절....
또르르 물방울이 굴러 떨어질것 같은 싱그러움 입니다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두색 고운
비비추 잎이군요.
편지를 물방을로
멋지게 쓰셨습니다.
고운 작품 감사히 감상하였습니다.

고운 가을 되세요. 은린님!

은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물가에 아이님  해정님  사노라면님
어눌한 가을편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가을을 렌즈에 담고 싶은 계절이네요
다녀가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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