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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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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1,019회 작성일 17-10-28 16:16

본문

나를 봐 주세요/조 금분

 

길을 가다가 그대들 요염한 모습에

멈추고 말았습니다.

빨간 노랑 주황색 장미는 서로 다투워

자기를 먼저 안아 달라고

아양 부리며 윙크합니다.

 

그때 마침 옆집

국화 한 송이가 방글거리며 손짓합니다.

고운 장미만 꽃이냐고

차곡차곡 엮을 때 고생을 모르시나요.

바로 달려가 살며시 안았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의 모든 고운색들은 꽃들이 다 가진 것 같습니다.
시간이 되면 한 잎 한 잎, 다 눈길을 주고 싶습니다.
안아주고 싶습니다.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의 말씀처럼 세상의 고운 색들은
꽃들이 모두 차지 하였나봅니다.
시간의 여유따라 눈길을 주고 싶으다는
님의 따스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그곳의 날씨는 어떤지 모르지만
건강 챙기셔서 늘 멋지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핑크색 장미에 반하시어
푹 빠지면 큰일납니다.
꽃항기 많이 맡으셔서
더욱 행복하시고 멋진 가을 되세요.
고맙습니다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 PHoto-作家님!!!
 年歲가 지긋하신,"해정"任은~아직은,少女感性..
 늙기도,서러운데如.."갈`落葉"을보니,人生無常을..
"갈`薔美"가,貪스럽게 피어나서~"해정"任의,발길을..
 晃惚하기 그지없는,"菊花`꽃"이~"薔美"를,嫉妬하고..
"나를,보아`주세요"라는,말씀에~醉해보려,들왔습니다..
"해정"作家님! "가을"이,떠납니다!늘상,健康+幸福하세要.!^*^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세월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나이는 먹었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소녀인걸요.
주책인가요.
나를 봐 주세요. 재목보고 오셨으니
이렇게 고운 장미도 국화도 만나셨으니
행복하셨겠지요.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주 쌀쌀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양한 꽃들이 피어서 안아달라고... ㅎ
잘 챙겨 담으셨습니다
점 점 아침 기온이 내려갑니다
춥다는 생각이 언듯 들기도 하네요~
기온차 심하니 잘 챙기시어 감기조심하시구요~
늘 좋은날 되시길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방장님!
아들은 자기 직원과 점심 먹으러 가면서
저를 다리고 간 식당 근처에서
예쁘게 피어있는 꽃들을 만났어요
그래서 안아주며 너를 만나서 반갑다고
말한걸요. 같이온 여사무원이 언제 보셨나고
말하면서 자기 스마트폰으로 찍더라구요.
너무 무리하지 말며 건강 챙기시길 바라면서~~~~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호여우님!
가을장미 곱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주 쌀쌀한 아침입니다.
건강하신 가을 날들 되세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백의미님!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음악에 즐감하셨다니 저도 기쁜시간입니다.
아주 쌀쌀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사한 가을 장미꽃이 보아달라고 곱게도 피었네요
요즘은 장미꽃이 늦게 까지 피워 있는곳이 많이 있습니다
예쁜 장미같이 아름다우신 해정님 ~
차가워 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히 봅니다 ~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아들따라 점심먹으로 가다 만남 고운 장미들입니다.
너무나 반가웠어요.
볼품없는 저를 장미같다 하시니 기분은 좋으네요.
겨울이 성큼 닥아온 듯 쌀쌀한 아침입니다.
남은 가을 건강하시게 멋지게 보내소서.
감사합니다.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계절 모두 꽃과 함께할 수 있어서 즐겁다 싶습니다...
자연과 동행하고 꽃과 목례하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들에
삶은 풍요로워 지는 것이 아닐까 혼자 생각도 해봅니다..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사계절 아름답게 보여주는 꽃은
우리에게 자연이 주는 행복한 선물이지요.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좋은 친구이지요.
감사합니다.
부산도 아침저녁 아주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에 잡힐듯 선명한 꽃이 튀어 나올 것 같네요 ㅎ
한송이 툭 따고 싶어요
혜정님 덕분에 즐감 합니다 건강 하세요 ^^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연님!
오셔서 반가워요.
한송이 툭 따면 어떻게해요.
다시는 이곳에서 볼 수없는것을
머물러 주셔서 고마워요.
꿈나라에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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