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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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66회 작성일 18-02-09 15:16본문
우리가
봄을 기다리는것은 희망 때문입니다
새출발,새로운 것을 기다리는 사람의 심리입니다
우리네 삶에서
태어나 유년을 보내는 유년시절이 봄이라면
여름은 반짝이는 청춘이고
가을은 삶의 깊이와 멋이 더 해지는중년입니다
그리고 겨울을 인생을 마무리하는 황혼과 같다는 생각입니다
봄은 찿아 다니지 않아도 제발로 찿아옵니다
겨울의 끝자락이 매화꽃 꽃망울 끝에도 봄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마음의 나이는 아직 여름인데
몸의 나이는 아주 겨울이 되어 심란합니다
그래도 봄이 찿아 오고 있으니
봄 손님 맞이 하면서 몸의 나이 겨울을 떨쳐보내야 겠습니다
댓글목록
찬란한빛e님의 댓글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의 겨울이 어느새 제 곁에 당도했는지 모릅니다.
열심히 살다 하늘을 쳐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긴 세월을 지금껏 이렇듯 건강하게 생생히 살아있음이
참으로 고맙단 생각을 하곤 하지요.
그러나 마음만은 언제나 변함없이 봄인걸요. 하하하
마음은 몸보다 늙는 속도가 느리네요.
그래서 가끔 육체의 나이를 의식하며 오버나 하지 않나 정신을 가다듬기도 한다지요.
오늘은 보여주신 정열의 붉은빛 동백꽃을 바라보며 봄을 힘차게 노래하고 싶습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 빛님의 긍정적인 생각이 참 좋습니다
육체의 나이는 조심해야 할때만 조심 하시고 잊어버리시고 젊게 사세요^&^
다연.님의 댓글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동백아가씨가
참으로 곱습니다
몸의나이는 겨울?이라고요
꽃을 좋아하시는 사노라면님은
언제나 봄꽃같은걸요 우리 힘내요
겨울은 이제 저절로 봄이에게 밀려날거니까요
고운밤되세요 사노라면님~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연님
몸이 아프지 않으면 축복이라는 생각입니다
마음은 뻔한데 마음대로 안 되는 현실이 슬퍼지요
그렇지만 이렇게 다양한 님들과의 대화도 하고
옛 사람들 비하면 호강 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동백의 계절이 돌아옵니다
지심도로 장사도로 동백찿아 헤메든 그 어느해가 생각나네요~!
늘 건강 하시길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이 환하게 웃는듯 합니다
봄이 기다려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