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출렁 짜릿한 쾌감과 절경에 취한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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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000회 작성일 18-03-10 07:12본문
출렁출렁 짜릿한 쾌감과 절경에 취한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2018.3.8.목
경강선 고속열차를 타고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즐긴 하루다
서울역에서 1시간8분소요로 만종역에서 내려 51번 버스타고
다시 52번 버스로 갈아타고 종점인 간현관광지에서 내렸다.
만종역에서 소금산 출렁다리가 있는 간현유원지까지는
버스로 30분도 안 걸리는 멀지 않은 곳이었다.
평일임에도 많은 여행사 버스들이 이미 주차되어 있었고 관광객들도 제법 많았다.
소금산 출렁다리가 지난 1월11일 개통되어 전국에서 몰려들 와 주말엔 인산인해로 북적된다고 한다.
그러나 우린 평일이어서 충분히 절경에도 취하고
출렁다리에서 한껏 짜릿함을 맛보며 즐길 수가 있었다.
그 출렁다리에서 내려다보는 풍경, 이 또한 절묘함이니 어디에서 이 절경을 만끽할까?
기 막힌 이 절경에 취해 그 절경들을 디카로 담아내기에 손놀림도 분주했다.
소금이 나는 산이 아니라
경치가 빼어나 작은 금강산이라 해서 '소금산'이라 붙여진 이름,
과연 그 이름값을 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전날 일기예보에서 눈비온다는 쾌적치 못한 일기예보에 예약한 기차표를 되물릴까하다
여행이란 비오면 비오는대로 눈오면 눈오는대로 바람불면 부는대로
또 각각 다른 묘미들을 안겨주기에 다녀온 소금산,
정말 절묘한 풍경만큼이나 절묘한 선택으로 기분 부웅~ 떠 있던 하루 기행이었다.
일기예보완 달리 관광하기에 좋은 쾌적한 날씨속에서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왔다.
아름다운 우리강산의 묘미를 이곳 원주 소금산 절경과 출렁다리에서 다시금 맛본 하루다.
서울에서 강릉까지의 고속철이 생기면서 강원도땅이 일일생활권으로 바뀌었다.
지난해 12월 22일 개통한 경강선 고속철로 인해 예전 그 멀던 강원도 땅이
이젠 우리집 앞마당 쯤으로 즐길 수 있으니 이 얼마나 편리한 세상인가!
건강만 하면 건강할때 훌훌 나 다니면 건강에 더 가속이 붙겠지.
그간 부실했던 건강이 원래대로 찾아 오면서 훌훌 날개달 일만 남았으니
이제부터 건강한 세상이 내게도 주어지리라.
감사한 하루다.
찬란한 빛/ 김영희
댓글목록
찬란한빛e님의 댓글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만종역에서 51번버스를 타고 가다가 얼마안가
버스기사님의 안내로 정류장에서 내려 길건너 52번을 타라기에
건너 정류장에서 1시간이상을 기다렸다 탔지요.
알고 보니 배차시간이 1시간 더 된다고 하더군요.
올때는 간현관광지에서 52번 버스시간을 미리 알고 타고 나오면
51번은 자주 있으므로 편히 만종역까지 닿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알려드려요.
아니면 만종역에서 택시이용할 수 있습니다. 1만원
간현유원지는 52번 종점에서 가는데 그 종점엔 레일바이크 승차장이 있어
바이크도 즐길 수 있습니다.
2인 29,00원
4인 39,000원입니다. 참고로 알려드려요.
찬란한빛e님의 댓글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원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산 116-1에 있는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2018년 1월 11일 개통, 길이 200m, 높이 100m 폭 1.5m 산악보도교 중
국내 최장 출렁다리로 입구에서 출렁다리까지 500m(15분거리)입니다.
소금산 출렁다리 개장한 지 1개월 만에 20만 명이나 다녀간 붐비는 출렁다리입니다
출렁다리와 전망대(스카이워크) 이용료는 2018년까지 무료이용이라 합니다.
문의: 원주시 간현관광지관리사무소 033-731-4088
관련 홈페이지: 간현관광지 http://ganhyeon.wonju.go.kr/
함동진님의 댓글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집니다.
봄이 출렁다라를 건너
이리로 마구 덜려옵니다.,
찬란한빛e님의 댓글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나~ 함동진시인님,
예서 뵈오니 더 정감과 함께 반가움이 크군요.
멋진 풍경을 함께 나누게 되어
특히나 함동진시인님과 나누니 기분이 참좋아지는 건 참말입니다.
출렁출렁 출렁다릴 봄도 건너면서 사람처럼 짜릿함이 느껴졌을까요? 하하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주산 출렁다리 굳이 안 건너가도 된다기에 갈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길고 긴 다리를 건너는 것은꿈도 못 꾸지만요...ㅎ
빛님은 잘 건너시는지 궁금합니당...ㅎ
늘 좋은날 되시고 행복하시길요~!!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다리는 꿈꾸어도 됩니다.
보기엔 아찔해도 감악산 출렁다리보다 낫더라구요.
줄 잡지 않고 반듯한 걸음으로 건넜지요.
꽤 겁을 먹었는데 아니었고 잼 있었어요.ㅎ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김영희" 旅行作家님!!!
萬能`Talent(旅行作家,舞踊家,朗誦家,解說家..등)이신,"울任"..
才技가 多樣하신,"김영희"任! "소금山`출렁다리",다녀오셨네如..
大韓民國의,數많은(10個정도?)"출렁다리"中~젤로,길다는다리라..
Violin音色으로,追憶의 Pop 즐聽하며~"소금山`출렁다리"를,건너요..
씩씩하고 勇敢하신,"물가에"房長님!~"출렁다리"를,못`如?(高所恐怖?)
울`山岳會에서 4月에,"파주`감악山출렁다리를..가을에,"原州`출렁다리"..
"찬란한빛"作家님!,"함동진"詩人님!&"물가에"房長님!늘,健康+幸福하세要!^*^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출렁다리 시리즈로 가시는군요.ㅎ
조심히 댕겨오시구요.
제 뜰을 찾아 주신 고마운 님께도 일일이 호명으로
반겨주시니 참 고마워합니다. 배경음도 즐감하신것 같구요.
지난1월11일 개장한 소금산 출렁다리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다리라지요.
소금산의 경치와 긴 다리 모두 추천할 만한 관광지입니다.
경강선의 고속철도가 생기면서 강원도땅까지 당일로 다녀올 수 있어
참 편리한 세상을 누립니다.
고맙습니다. 안박사님.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새 저곳 가봤느냐는것이 친구 사이 화자 입니다
언젠가는 가 봐야 할것이지만 사진으로 우선합니다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강선 이용하시면 참 편리하게 댕겨 오실 수 있지요.
그리고 간현유원지 주차장에서 출렁다리 오르는 입구까진 500m인데
가는 길이 좋고 경치좋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휘파람 호호불며 걸을 수 있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또 소금산 출렁다리행 산길은 나무데크 계단길로 안전하게 오를 수 있는 길입니다.
머물다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선각자 이시네요
요새 유명한 출렁다리를 일찍 다녀오셨으니...^&^
덕분에 가지 못하는곳 사진으로 즐깁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하세요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 알고 계셨던 다리였군요.
전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어 댕겨 왔지요.
풍경 아름답고 또한 경강선이용으로 쉽게 댕겨올 수 있을 것 같아
길을 나서게 되었습니다. 사진 보다 실제 가보니 정말 아름다운 관광지였습니다.
사진으로만이라도 즐감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고지연님의 댓글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출렁다리가 원주에 있군요
소금산 출렁다리 관광코스로 안내하기에
한번쯤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빛님 덕분에 만나봅니다
여행을 좋아하느 새로운 명소 있으면 귀가 솔깃 해요
수고하신 작품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긴 꼭 가보세요.
다녀오시면 또 찾고 싶을 꼬에요.
아름다움과 짜릿함에 반해서..
우린 경강선 할인으로 무리없이 당일로 댕겨올 수 있었지요.
강원도 땅을 날잡아 벼르지 않아도 기차표만 미리 예약해서
이젠 후딱 댕겨올 수 지척이 되었습니다. 좋은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