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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의 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489회 작성일 18-07-23 19:08

본문

한 여름밤의 꿈 -글 포토 jehee


멀리서 들려오는 뱃고동 소리가 있어
달게만 느껴지던 꿈 같은 길을 가네

 

덜컹거리다 좌우로 비틀거리는 리무진
기사님 베스트 운전은 내 알 바 아니다

 

뜨거운 여름밤 어서가세 별을 찍어보세
맘은 설레이나 휴게소마다 들러 작당을

 

차 속 에컨바람에 얼어붙은 잠꼬대 하네
별 따러 가긴 영 글렀구나! 새벽종소리

 

스무명의 한숨과 멀미약 봉지 뜯는 소리
배앓이까지 시작하네 그 섬에 어찌 가나

 

동트는 아침바다는 싱그럽고 푸르도다
태양아 솟아라 불그레한 얼굴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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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조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씨도 무척이나 더운데
멀미약 까지 먹는 투혼을 발휘하여 담은
감성, 낭만 작품..
푸른 바다에 약간 긴듯한 안개가
몽환적인 분위기를만들어 줍니다.
jehee님같은 열성적인 진사님들이 있어
사진 세계의 미래는 여전히밝을 것입니다.
정말 고생하셨어요..ㅎㅎ

jehe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버스타면 넘 션한 에어컨 덕분에 잠을 자는데도 어지럽고요 ㅎ
배타는것은 역시 고역이라 미리 멀미약을 먹어야 해요
소매물도 가는길이 넘 낭만입니다 등대를 한바퀴 돌고 또 ..
선장님 배려가 멋진 여행을 선물하더라고요
열정은 아닌디.. 감사합니데 ㅎㅎ사모님과 늘 행복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매물도에서 등대섬 들어가기 좋게 바다가 빠져나갔네요~
처음갔을때 화창한 날씨였다가 배가 도착 하자 마자 폭풍후가  쳤든 기억이 새록 합니다
이 더운 여름에 멀리도 다녀가셨네요
달려 가 보고 싶게 하는 풍경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너무 더워서 덥다는 말로는 부족한 날씨표현..
건강 하세요~!!

jehe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매물도 주민 반대로 어선은 못 드가고 등대섬 선착장으로 바로 갔답니다
이제는 주민들이 뭉치면 다 되나봅니다 섬까지 지역 이기주의?
봄에 동백꽃이 피면 다시 함 가 보고싶군요 유람선을 타고 말이죠..
덥지만 집에 가만 있으면 션하네요 출사 가는일이 고역입니다 만..ㅎ
물가 방장님도 쉬엄쉬엄 댕기시고요 늘 멋진행보 되세요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여름밤의 꿈'이라고 불러도 좋을 신비로운 풍경입니다...
불쾌지수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이 즈음에 한 줄기 바람같은 시원함을 느끼게도 합니다..
갑자기 바다가 그리운 까닭도 그러하고요..

jehe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댕겨오니 내가 꿈이 였나 싶기도 합니다
멀고도 먼 곳이라서 말입니다 ㅎ
덥다덥다 하면 더 덥네요 낮은 대형마트 한바퀴 댕겨 옵니다만 ..ㅎ
바다는 언제나 넘 좋은데 가기가 참 멀더군요
부산 다대포도 궁금하네요 .. 무더위 속 건강 유의 하세요

jehe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진사님들 넘 부지런도 하시지요 ㅎ
남의 사진 작품 바라보다가
두 눈이 션하고 그러면 또 발동이 걸려 떠나곤 합니다 ..ㅎ
올 핸 넘 무더운 여름 맞습니다 ..늘 건강 유의하세요

용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원한 여행하셨습니다.
한여름밤이 아니라 한여름의 꿈이라 하여도 손색이 없을 것 같네요.
저도 처음 소매물도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쪽빛바다와 큰 그믈로 고기잡이 하던 어부들....
그리고 기암괴석 초가을 야생화들...

요즘 밤에도 덮다고 에어콘 실외기들이 야단들이네요.
항시 건강하시고 활기찬 생활 영위하시길 빕니다.

jehe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행은 더웠지요 겁나게 말입니다 ㅎ
사진으로 보니 션 한 곳입니다
제주도 문섬 앞 보다 더 멋집니다
새로운 경험 라서 내내 황홀하더만요 ㅎ
울 동네 역시 실외기들 전쟁입니다  밤내 시끄러워 잠 못이룹니다
얼릉 여름이 지나가야 되겠어요 용소님도 건강 유의 하세요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jehee* 映像Image-作家님!!!
20名의 眞寫님들이,새벽을 달려~"小`每勿島"에,가시고..
무더위가,氣勝을 부리눈데~勇氣와 氣魄이,大緞들 하십니다..
"小`每勿島"의,아름다운 "나리꽃"을~小人의 H`P에,擔았습니다如..
"當身은,나의 運命!나의 人生!이 世上,다 하도록" 哀絶하게,呼訴하는曲
"연제`jehee"作家님! "小`每勿島"의 映像과,音源에 感謝오며~늘,安寧해要!^*^

jehe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명 이상 갔답니다 모두 열정이 넘치시니 그 밤을 차안에서
거제도까지도 6시간만에 갔답니다 이후 바다여행을..
카페지기님이 요모조모 편하게 진행 해주는 덕분에
우린 그냥 회비 내고 간답니다 ㅎ
안박사님 무더위 속 건강 잘 지키시고요 ..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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