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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충사 그 여름 풍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376회 작성일 18-08-12 23:35

본문

 

 

 

밀양 무안에 있는 단골 돼지국밥(동부제일식육)집에 들러

점심을 먹고 그 반대방향인 표충사로 향했다.

솔직히 말하면 사찰의 규모에 비해 입장료가 비싸다는 생각에

밀양을 자주 찾아도 거의 들리지 않았고 오랜만에 찾았고,

오는날이 장날이라 했던가 입구부터 여기저기 보수공사로 어수선하기 이를데가 없었다.

정자나 고택이나 사찰등에 왜 배롱나무를 많이 심어놓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표충사도 예쁘고 아름다운 배롱나무로 한층 더 고풍스러운 것 같았으므로,

폭염도 이겨낼 수 있었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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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표충사는 게단을 오르며 담는 배롱꽃이 일품인데
물가에 갔을때도 공사중이라 아쉬움이 컸지예~
일붕사라는 의령에 있는 바위속 사찰도 몇년만에 가 보았더니 자연미 다 사라지고...에고
사찰에는 궁핍해야 이것 저것 공사를 안 하지 싶으네예...
물론 오래된 건물 보수는 필요한 일이지만예~!
바닷가는 해일 주의보 경보를 폰으로 해대고 수상한 날씨 입니다
건강 챙기시며 또 한주일 잘 지내시길요 허수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어느 사찰이든 보수공사를 안하는 곳이 없더라고요...
공사를하면 사찰내 볼것도 없는데 입장료는 그대로 받으니 잘못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마찬가지겠으나 사찰은 오래되고 낡아 보이는 것에 시선이 머무는 것일텐데요..

오랜만에 부산은 비가 내립니다...
많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폭염은 조금은 수그러지지 싶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호등님,
배롱나무 시즌인 것 같습니다..
걸음 걸음마다 배롱나무 꽃들의 향연입니다..

즐거움 가득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jehee님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밀양 표충사의 배롱꽃 역시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오래된 고찰이니 당연히 보수공사가 필요 하겠지요..
배롱나무와 어울리는 한여름의 뜨거운 날들입니다
이제 보라빛 맥문동꽃이 피면 대지가 식어 조금 잠잠해 질려나.. 제생각이지요 ㅎㅎ
화사한 배롱꽃처럼  멋진행보 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jehee님,
요즘 배롱나무를 많이 식재를하는가 보더라고요..
여기저기 배롱나무를 볼수가 있지 싶습니다...
느낌이 있어야 좋은 그림을 얻을 수 있는데 실력은 부족하고,
성주나 경주는 아직 맥문동을 기다려야 할것 같고,
울산을 오늘 다녀왔는데 멋진 동산을 이루었더랬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빕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지금은 배롱나무 시즌이죠...
풍경과 느낌이 있는 출사지를 찾아서 진사님들은
발품을 파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시고
즐겁고 행복한 여름나기가 되시길 빕니다...

초록별ys님의 댓글

profile_image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네요
배롱나무천지입니다.
그런데 한결같이 예쁘군요
밀양이라.....
어느때나 가 보려나 하고
열심히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ㅎ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별ys님,
어디 밀양뿐이겠습니까...
걸음만 떼면 배롱나무꽃이 유혹을하죠..
시선이 머무는 곳이면 멋진 샷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막바지 이 여름을
환한웃음으로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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