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흔들리는 오이풀꽃 > 포토에세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포토에세이

  •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시마을내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바람에 흔들리는 오이풀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48회 작성일 18-09-01 16:12

본문

어느 한여름밤 별이 빛나던 밤에 바람따라 흔들리던 오이풀꽃

아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다가 오히려 잦아들었으니

그 아침 일출빛에 추웠던 긴 밤을 보상받고 있는 것이다

귀염이 오이풀꽃을 처음 만나 신기방기 하더라

요리보고 조리 살피는데 늦어버린 만남 때문에 모두 다 시들었다

올 여름은 너무나 더웠던 날들 숨이 헉헉 막 힐 뜨겁고 습한 긴 긴 날들

불쾌하기 짝이 없던 그 여름도 이제는 서서히 물러가고 있는 시간에

무덥던 순간들을 회상하기 싫다가도 문득 떠오르는 이쁘장한 오이풀꽃

 

아 ! 너무나 산바람이 시원도 했던 향적봉이여

오이풀은 신나하며  바람에 흩날려 준 곳이여!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에서 가끔 본듯도 한데 이름 있는 풀인지 몰랐네요~!
사람은 알아야 합니다 ^^*
먼길 다녀오셔서 몸살 나셨나요6?
멋진 사진 은근 기다려 진답니다
편안하신 밤 되시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이풀
아직 보지 못한 꽃이라 검색해 보았더니

고산지에 피는 꽃이라고 나오네요
꽃 사진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같습니다 ^&^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에 흔들리는 오이풀도, 산그림자도, 일출도 그 모든
풍경들이 예쁘고 아름답게 느껴집니다...일출아래 나즈막히 엎드린 운무도
싱그럽고 상큼하기 이를데가 없습니다...

Total 77건 1 페이지
포토에세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7
병목안의 변산바람꽃 댓글+ 11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1 03-07
76
설천봉의 겨울 댓글+ 6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 1 03-03
75
수옥폭포의 추억 댓글+ 7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2 08-02
74
청암사의 여름 댓글+ 3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2 0 07-29
73
보랏빛 그 향기는 댓글+ 5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 07-19
72
능소화 사랑 댓글+ 8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2 07-15
71
대청호에 가면 댓글+ 8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1 06-28
70
왕따나무가 서 있는 풍경 댓글+ 6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 06-22
69
한 여름밤의 개똥벌레 파티 댓글+ 14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2 06-11
68
청보리가 익어가는 소리 댓글+ 7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1 06-01
67
황매산의 은하수 댓글+ 13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2 2 05-08
66
평사리 부부송 댓글+ 4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4 0 05-01
65
아 월류봉 ! 댓글+ 7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1 04-26
64
낙안읍성의 봄 댓글+ 3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0 04-24
63
용비지의 봄 댓글+ 2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04-21
62
청산도에 가면 댓글+ 6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1 04-19
61
할미꽃 연가 댓글+ 4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0 04-02
60
풍경소리 그립다 댓글+ 10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1 03-29
59
어느 봄날의 오수 댓글+ 3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 03-27
58
매화향기 짙은 연못에서 댓글+ 5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1 03-22
57
너도바람꽃 댓글+ 9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0 03-13
56
그대안의 블루 댓글+ 4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 03-10
55
임한리 솔숲에서 댓글+ 9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03-04
54
봄눈이 하염없이 내리면 댓글+ 5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1 02-21
53
동박새 연가 댓글+ 13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1 02-14
52
새야 새야 동박새야 댓글+ 16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1 02-01
51
오타루에서 밤에 홀로 댓글+ 14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7 0 01-24
50
철도원 촬영지를 가다 댓글+ 8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0 01-20
49
설국 열차 댓글+ 16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01-18
48
대청호 오백리 둘레길 댓글+ 7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01-10
47
꽃을보듯 너를 본다 댓글+ 4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01-10
46
매랑도 샤크섬의 일출 댓글+ 10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12-16
45
겨울나무야 나무야 댓글+ 3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0 12-11
44
강양항 멸치막 작업하는 사람들 댓글+ 6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0 12-04
43
가을 애상 댓글+ 7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0 11-24
42
솔 숲에 가면 댓글+ 5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2 0 11-12
41
대왕암의 아침 댓글+ 6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 11-08
40
불장골 엔학고레의 만추 댓글+ 6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8 0 11-02
39
시월애 댓글+ 3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0 10-30
38
그 소나무 댓글+ 5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3 0 10-26
37
별이 쏟아지는 가을밤 댓글+ 5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0 10-14
36
풍등 날리기 댓글+ 10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0 09-13
열람중
바람에 흔들리는 오이풀꽃 댓글+ 5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 09-01
34
꽃지 해변으로 가요 댓글+ 9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0 08-29
33
그대가 머물던 자리에 댓글+ 5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 08-19
32
배롱꽃의 함박웃음 댓글+ 12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 08-14
31
향일화 댓글+ 14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 08-04
30
연꽃 연가 댓글+ 15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0 07-29
29
여름이 익어가는 시간 댓글+ 10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 0 07-26
28
한 여름밤의 꿈 댓글+ 12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 07-23
27
연꽃이 피어있는 마을 댓글+ 14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0 07-14
26
여름 철새 호반새 댓글+ 6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 07-10
25
파도가 그리워 갯메꽃이 피어났다 댓글+ 12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9 0 07-02
24
아침햇살은 아름다웠다 댓글+ 12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 06-28
23
춘천 메밀꽃밭의 양귀비 댓글+ 9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0 06-19
22
오월의 붉은 장미꽃 댓글+ 15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06-03
21
덕유산의 봄 댓글+ 6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5-29
20
원정리의 오월애 댓글+ 6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 05-24
19
작약꽃이 피는 카페에서 댓글+ 14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0 05-19
18
이팝나무가 피어있는 길 댓글+ 5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0 0 05-11
17
시크릿가든의 봄 댓글+ 8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 05-01
16
복사꽃이 피는 마을 댓글+ 8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 0 04-22
15
<이벤트>물의정원의 봄 댓글+ 5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0 04-14
14
남간정사의 봄 댓글+ 6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 0 04-10
13
봄바람 따라 온 너도바람꽃 댓글+ 2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0 03-31
12
순매원의 봄 댓글+ 4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0 03-24
11
실안카페의 일몰시각 댓글+ 5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0 03-19
10
봄이 오는 이야기 댓글+ 11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3-08
9
오랑대의 아침 댓글+ 8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0 02-27
8
에스라인의 길에서면 왠지 댓글+ 5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8 0 02-19
7
빙벽에 핀 겨울꽃 댓글+ 6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2-09
6
한사람이 있는 풍경 댓글+ 8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0 02-01
5
덕유산의 상고대 댓글+ 17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4 0 01-27
4
봄바람이 부는 언덕 댓글+ 6개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0 01-21
3
눈내리는 날의 에피소드 댓글+ 9개
작은웃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 01-16
2
눈사진 찍기 놀이 댓글+ 3개
작은웃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01-14
1
덕유산의 겨울 소경 댓글+ 9개
작은웃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3 0 01-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