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경화역 풍경을 담다... > 포토에세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포토에세이

  •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시마을내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쓸쓸한 경화역 풍경을 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28회 작성일 18-11-21 15:46

본문

 

 

 

진해 경화역(폐역)

봄에 벚꽃을 보고와서 가을에 다시 한번 와봐야지 했는데

그동안 까맣게 잊고 있다가 벚나무 붉은 단풍을 보니 문득 그 생각이 떠 올랐다.

생각났을 때 그 일을 하지못하면 몸살처럼 지독히 마음이 아파온다.

아픈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서 짐챙겨 나서는 수 밖에 도리가 없는,

비시즌 경화역은 공원으로 탈바꿈하기위해 한창 공사 중이었다.

기차모양 화장실도 여럿 만들고 있었고, 주변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중장비를 동원한 까닭으로 주변이 어수선 했고,

단풍은 큰 기대가 없었으므로 조금은 외롭고, 조금은 쓸쓸한 경화역을

철길을따라 천천히 걸으며 그 풍경을 보듬어 보았다.

언제쯤이면 저 연두빛 철망 가로막이 없어질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헛헛한 웃음을 지었다.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오늘 처럼 바람부는날 저 낙엽들은 멀미나겠습니다
바람다라 이리저리...
벚꽃 필때 사람의 홍수로 몸부림 치던곳이 너무나 한산하고 조용하니 좋습니다
감기조심 하시어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저도 봄에 다녀왔답니다..
그래서 혹시 단풍은 아니더라도 떨어진 나뭇잎은 볼수가 있지 않을까 싶어
달려갔습니다...만, 보시다시피 나무잎은 거의 떨어졌는데 바닥엔 나뭇잎이 그리 많지가 않았거든요..
정비공사가 한창이어서 혹시 관계자들이 치워버린게 아닐런지...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쉼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단풍과 낙엽마저 사라지면 빈가지만 남아서 바람을 기다리겠지요
그래도 지금은 덜 쓸쓸해 보입니다
멋진 가을 입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단풍은 기대하지 않았지만 낙엽은 은근히 기대를 했습니다..
폐역을 공원화를 위해 정비가 한창이었지요...내년 봄엔 저 울타리가 사라져
조금 더 자연스러운 풍경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일교차가 매우 심합니다..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빕니다..

Total 6,128건 2 페이지
포토에세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028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2 12-30
6027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2 12-28
6026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3 12-27
6025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2 12-27
6024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5 12-23
6023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3 12-22
6022
겨울 이야기 댓글+ 7
청머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12-21
602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1 12-20
6020
덕유산 눈꽃 댓글+ 8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2 12-20
6019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1 12-19
6018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2 12-19
6017
함백산 댓글+ 8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3 12-17
6016
상고대 댓글+ 8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3 12-16
601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3 12-16
6014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4 12-15
6013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2 12-14
6012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3 12-13
601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 12-13
6010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 12-13
6009
철원철새 댓글+ 7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2 12-12
6008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2 12-12
6007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2 12-11
600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3 12-10
6005
털발말똥가리! 댓글+ 12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3 12-09
6004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3 12-07
6003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3 12-05
6002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3 12-03
6001
독수리! 댓글+ 15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5 12-02
6000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2 12-02
5999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2 12-01
5998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2 12-01
5997
주남의 日出 댓글+ 1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2 12-01
5996
흰꼬리수리! 댓글+ 14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2 11-29
599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2 11-28
5994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3 11-28
5993
화성의 가을 댓글+ 8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2 11-28
5992
마지막 단풍 댓글+ 11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2 11-27
599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2 11-24
5990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3 11-23
5989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3 11-23
5988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2 11-23
5987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1 11-22
5986
만석공원 댓글+ 10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1 11-22
5985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2 11-22
5984
단풍 댓글+ 10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3 11-19
5983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1 11-18
5982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3 11-16
5981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5 11-14
5980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2 11-14
5979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2 11-10
5978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3 11-09
5977
담양의 가을 댓글+ 6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1 11-09
5976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4 11-08
597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4 11-05
5974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5 11-05
5973
가을 감성 댓글+ 8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6 11-03
5972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4 11-03
597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2 10-31
5970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5 10-31
5969
가~~~을 댓글+ 10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3 10-30
5968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2 10-29
5967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2 10-27
5966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4 10-25
5965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4 10-24
5964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2 10-24
5963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3 10-24
5962 감사한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1 10-22
596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2 10-22
5960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2 10-21
5959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3 10-20
5958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4 10-18
5957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2 10-15
5956
나팔꽃 댓글+ 9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2 10-15
5955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2 10-15
5954
정읍 구절초 댓글+ 15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3 10-12
5953
10월 식영정 댓글+ 9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3 10-12
5952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3 10-12
5951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4 10-10
5950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3 10-10
5949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3 10-10
5948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3 10-10
5947
해국 댓글+ 5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1 10-09
5946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2 10-08
594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1 10-07
5944
향화도 가을 댓글+ 6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1 10-06
5943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2 10-05
5942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1 10-04
594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1 10-04
5940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 10-03
5939
가을바람 댓글+ 8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2 10-02
5938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1 10-02
5937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2 10-01
5936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2 10-01
5935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2 09-30
5934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2 09-29
5933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2 09-28
5932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2 09-28
5931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1 09-27
593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 2 09-27
5929
추석 댓글+ 6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2 09-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