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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안 볼레길을 걷고 또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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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12회 작성일 18-12-05 21:21

본문

 

 

요즘 암남공원 정상엔 송도해수욕장과 연결되는 케이블카 타고 내리는 곳이

설치되어 있어서 자연그대로를 좋아라 하는 사람으로써 묘한 감정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암남공원에서 송도해수욕장으로 트레킹 할 수 있는 해안길(송도해안 볼레길)이 잘 되어 있어서

드넓은 바다를 보면서 걷는 기분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즐겁고 상쾌하기 그지 없다.

경사도도 거의 없는 해안길이라 누구나 쉽게 힘들지 않게 걸을 수 있음도 체력이 약한 사람도

휘파람 불면서 걷고 산책할 수 있을 것이고,

수평선 끝으로 작고 큰 배들이 정박해 있는 풍경이며 저 멀리에 태종대 주전자 섬 하며

영도 흰여울문화마을이 눈 앞에 와 있는 듯 신기루처럼 착각하게도 하고,

송도해수욕장 구름다리와 남항대교도 눈 앞에 펼쳐져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비록 어린시절 송도해수욕장 풍경은 거의 남아 있지는 않지만 수영도 하고 잠수하여 성게도 잡고

젊은날엔 연애시절 송림공원 벤치에 앉아 데이트도 했던 그 추억들 때문에

가끔씩 암남공원에서 출발하여 해안볼레길을 거쳐 송도해수욕장, 구름다리, 거북섬,

등대먹거리촌,공동어시장, 충무새벽시장, 자갈치시장, 영도다리까지 걷고 또 걷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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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젠가 저길을 해정님과 걸었든것 같습니다
가다가 구름 다리가 있어 건너지 못해 애를 태우다 돌아서기도 했었지예~!
큰 덩치 물가에를 해정님이 잡고 건너시며 얼마나 안타가워 하시든지...
겨울 바다의 낭만이 고스란히 전해져 옵니다
한해 한해가 틀리다는 옛 어른들 말씀이 실감 납니다
바깥 바람소리에 비 그치면 나가야지 하고 준비했는데
망서려 집니다...ㅎ
감기 조심 하시고예~ 늘 건강 하시길예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작품을 원하는 게 아니니 밋밋한 시간대에 운동삼아 찾았더랬습니다..
송도해수욕장까진 너무 거리가 짧아 암남공원을 찾는 날은 거의 영도다리까지 걷습니다..
걷다가 다리아프면 쉬고 배고프면 배채우고요...쉬엄쉬엄 걷다보면 낯선 풍경도 만날 수 있고요..

차가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겨울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jehee님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둘레길을 걷기만 하여도 힘든 코스같습니데
사진을 찍다보면  현기증이 도지곤 하는데 잘 담으셨네요
지난주말 강양항 갓더니 그 곳은 역시나 훈훈한 날씨였어요
두꺼운 점퍼가 어찌나 무겁던지 벗어던지고요 ..
나중 읍천항서 바람은 차가워 또 춥더니 감기만 안고 왔지요 ㅎ

이제 12월 겨울 시작입니다 늘 멋진 행보 되세요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jehee님,
조금만 더 있으면 강양항은 작가님들로 넘쳐날테죠...
멸치잡이배하며 갈매기 일출 등을 한꺼번에 보듬을 수 있으니
얼마나 즐겁고 행복할까 싶습니다...언제쯤 강양항의 일출을 담아볼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그리 멀지도 않은데...말입니다..
저도 매우심한 고소공푸증이 있어서 다니기에 어려움이 많은 조건입니다..

하루빨리 캐차하십시요..
감기랑 동무하지 않아도 동무들이 참 많지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길을 천천히 아주 천천히 라도 걸어보고 싶어요
차거운 바람에 온 몸을 맡기고
그러나 갈수 없는곳
그래서 눈을 감고 저 길을 걷는 상상을 해 봅니다
그 상상 만으로도 너무 행복해 졌어요
감사합니다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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