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32회 작성일 18-12-27 11:38본문
고택 앞 연못도 얼었다
군불 지핀 아궁이 위에 놓인
정갈한 고무신 외출을 기다린다
고단한 가시밭길이라도
발걸음마다 따스해지겠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린님~
참으로 소박하고 다정 다감한 소재를 모셔오셨네예~!
물가에도 좋아라 해서 산사에 갈때면 늘 댓돌 근처를 서성거리는데 이렇게 만나지지 않더군요~
다시 추워졌습니다
따뜻하게 잘 지내시길요~!
초록별ys님의 댓글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무신 얼마만에 보는건지요.
요즘은 사찰에나 가야 볼수 있는데....
추억을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은린님의 댓글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도 사람이 살고있는
건축구조가 특이한 고택입니다
툇마루 밑의 장작이 줄에드는 계절입니다
마음에 장작 피우는 따스한 겨울날 되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고무신에 나비가 달렸든 고무신 생각이 압니다
이 고무신 신은지 얼마 안되어 운동화가 나왔지요
잠시 추억에 젖어봅니다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린님!
고택 아궁이 위에 놓인
남자고무신 얼마많인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많이 보았으나 이곳에서보니
새삼 옛날의 정겨움이 그립습니다.
고운 작품에 머물러봅니다.
행복한 새해 맞으세요.
은린님의 댓글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해정님
따스한 흔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