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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피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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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77회 작성일 19-01-04 11:21

본문

땅에 피는 꽃

동백은 능소화처럼 나무 위에서
시들지않고 만개할 때
싱싱함을 그대로 유지하다가
송이째 뚝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동백은 낙화한 모습도 아름다워
땅에 피는 꽃이라고도 합니다
동백은 나에게 이별의 자세를
가르쳐 줍니다
가장 아름다웠을 때 꽃이 지듯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별도
빛깔과 향기가 아름다울 때
떠나야 한다고 생각해봅니다
나는 세상 어떤 미련에 연연하며
시들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동백을 보며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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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송이째 땅에 떨어지는 동백
그래서 동백낙화에 많은 시선이 가고 애틋한가 봅니다
아름다운 이별 생각이 많아지네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땅에  떨어져서 한번 더 피는꽃
바로 능소화그리고 동백인듯 합니다
좋은사람과 가정 좋을때 헤어지는 것  아름답겠지만 미련은 어째요...ㅎㅎ
친구들과 만남도 몇시간 치근 되는것 보다
잠시 차 한잔의 시간 정도가 다시 그리운 시간이 올것같아요~!
좋은글 향기가 폴폴 납니다~!!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은린님같은 그런마음입니다.
나이가 먹을만큼먹으니 모든것을 내려놓아야지
하면서도 생각만큼 안되는것은 욕심일까요.

동백나무밑에 떨어진 꽃은 살몃이 내려앉은
모습처럼 흐트럼없느 고운모습입니다.
좋은작품 마음에 새겨봅니다.

은림님 행복하신 새해 되세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적으로 동백을 무척 좋아라 합니다
그런데 한 나무에 이렇게 송이송이 피어난것도 보기 힘들거니와 산뜻한 느낌 마저 줍니다
키 큰 나무에 장미가 핀듯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은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물가에 아이님
해정님 산그리고 강님
동박새만 찾아오는 동백나무에
다녀간 따스한 흔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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