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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봄을 기다리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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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75회 작성일 19-01-05 14:00

본문

<누가 나무를 사랑하지>
누가 나무를 사랑하지하고 물었더니
봄이 말했습니다
"내가 나무에 아주 예쁜 나뭇잎 옷을 입혀주거든"
여름이 말했습니다
"난 나무에 하얗고 노랗고 빨간꽃을 피워주니까"
가을이 말했습니다
" 난 맛있는 과일을 주고 화려한 단풍을 입혀주니까"
겨울이 말했습니다
"난 나무들에게 휴식을 주니까"
사랑하는 방법은 다 달라도 모두 나무를 사랑하는것이 맞습니다

사람도 사랑하는 방법이 다 다릅니다
자기만을 너무 사랑하는 자기애에 빠져서 남 탓만 하지말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야 행복합니다


아직 설날도 한참이나 남았고

그 설날이나 지나야 봄을 생각해 볼건데 성급하게도 봄이 생각나는 오후입니다
 

 

추천1

댓글목록

DARC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江님
추천 꾸욱 누르고 인사 드립니다
노란꽃의 향기가 여기까지 나는듯 하네요
따뜻하고 포근한 봄이 기다려 집니다
고운 포토 잠시 즐기며 흔적 남기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건강 하세요 ^^

산그리고江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부러 포토방까지 오셨습니다
반갑습니다
봄이 올것을 아니까 겨울을 견디는것 같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그렇네요 복수초 보니 금방이라도 봄이 올듯합니다
안동역에 눈이 내렸는지
여기도 한번 쯤 내려주면 어떨까 싶네요~
건강 하시어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이 얹혀있는 복수초를 진사님들은찍어 올리시더만 이 꽃은 그냥 화분에 핀 꽃 입니다
그래도 노란색은 따뜻한듯 해서 좋습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도 꽃꽈 나무 좋아하시는데
저도 많이 좋아라 합니다
카메라도 그렇고 시간도 없고 그렇습니다 ㅎㅎ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산 통도사 자장매(홍매화)는 벌써 꽃망을을 터뜨린 녀석도 있고
꽃몽우리가 나무 전체를 에워싸고 있어서 봄의 향기를 느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참 빨리도 흘러가는 것 같아 정신을 못차릴 정도랍니다..
겨울은 여름이란 계절 다음 싫어하지만 가끔은 겨울낭만이 풍덩 빠져보고 싶기도 하네요..
멋진 말씀 마음에 담습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매화소식이 있다고 하니 놀랍습니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세상 정신 바짝 차려야 겠습니다
자신을 사랑 하는 한해가 되기로 했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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