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에 올라 > 포토에세이

낙산사...젊은 날에 찾고는 한 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많이 변했을테죠...화재로 낙산사가 전소되었으니 새롭게 단장했을테고요...
기억엔 참 아름다운 곳이였지 합니다..덕분에 오랜 기억을 소환해 봅니다..

속초 가면서 시간이 지체 되어
잠간만 올라가 보자고 하여
카메라도 차에 두고 올랐어요
겨울에 뭐 그리 볼것이 있을라고.
하면서 올랐는데 아이구야 잠시 들릴곳이 아니더라고요
볼것도 맣고 걸러 올라갈곳도 많은데
시간이 쫄려서 그냥 내려 왔어요.
봄이나 가을에 다시 한번 꼭 가려구요^^

언젠가 불이 나서 온 나라가 들썩였든 곳입니다
오늘도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다 보니 이 사진 보면서 그 생각이 납니다

불이 나서 온 국민이 애타하고
성금도 보내 주었다고 하네요
절에서도 감사 이벤트를 하더라고요.
불은 어디에서곤 나면 국가적인 손해에요~~

홍련암이라는 이름이 참 좋아요

홍련암 이름이 좋지요?
의상대사가 저곳에서 수련을 했다 하네요.
멀어서 올라가지도 않고 발길을 돌렸어요.ㅠㅠ

첫번째 사진 참 근사합니다
마지막에서 두번째 사진도 환상입니다
완전 멋진데요^^*
사진보면 카메라 들고 출사하고 싶은 마음 입니다
사진의 매력^^
휴일 잘 보내시길 바래요
추천도 꾹~~ㅎㅎ

다음에 가시게 되면 홍련암 안에도 들어가 보시어요
바닥에 바다가 보이게 해 놓았답니다
여러번 다녀왔지만 사진 보니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새해에도 건강 하세요~!

불이 나기 전에 다녀오고
못 가본 것 같습니다
부처님의 한없는 가피를 받으시길~~